깊은 산속 옹달샘

2016. 5. 5. 맑음 아니, 그러고보니 오늘 은사스님이 왜 내게 전화를 안하신거지? 오늘이 어린이날인데. 섭섭.ㅡㅡ

비온뒤 뒷산 포행길 201605030500pm

산 하늘 그리고 나, 내가 사는 곳, 바로 여기!!!! 201605040500pm

난 내가 생각해봐도 정말 아주 끝내주는 것 같다. 할아버지 때문에 정치 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SNS도 하고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고 덕분에 모르는 것도 많이 알게 되었다. 올라온 여러 자료글을 보다가 눈에 띄는 사진과 글이 있어보니 임은정 검사에 관련된 신문기사..

I can handle it. 나는 할 수 있어!!!!

20160501 새벽하늘 달 그리고 나

여지껏 1,000편의 시를 썼다. 10,000편의 시를 쓸 것이다. 아니 30,000편의 시를 쓸 것이다.ㅎ

밖에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제사를 끝내고 가사장삼을 막 벗고 있는데 축담에 서서 계속 법당안을 바라보며 제사 끝내기를 기다리던 봉두가 꼭 여섯살먹은 사내아이처럼 나를 바라보았다.하도 귀엽고 신통하여 찰깍^^♡

비도 오고 기분전환겸 차몰고 봉두하고 밖에 나왔다. 날씨때문인가, 뇌수술한 자리가 <둘고 빠지듯이>많이 아프다. 이러다 말겠지,걱정마, 톤즈, 안죽어.ㅎ

비가 분위기좋게 줄줄 내려 바다에 가면 좋겠다. 제사지내고나서 몸이 따라주면 괭이바다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