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글 늘 기억나는 사람이 아니라 도저히 잊을수 없는 사람이 되고싶다. I don't want to just be someone you'll always remember. I want to be someone you can't possibly forget. 창작/日記 2023.02.16
효전수필 <춘몽>을 읽은 어느 독자의 댓글 효전수필 <춘몽>을 읽은 어느 독자의 댓글 ' 당신의 넋두리를 울면서 읽었습니다. 흐르는 눈물 훔치지도 못하고 흐릿한 눈으로 읽고 또 읽었네요. 혈육, 그 핏빛 사랑과 그리움, 뼈에 사무치는 억울함과 원한들. 스님 이젠 다 놓아 해방시켜주세요. 죽음길 동행인들과 조부님이.. 창작/日記 2020.01.06
참 인상 깊은 댓글 참 인상 깊은 댓글 아름다운 사진이네요 스님의 할아버지가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지 않았다면 스님이 저 붉은 태양을 자식과 남편과 함께 볼 수 있었을텐데요.. 창작/日記 2020.01.06
2019.12.20 단상 오빠가 상조를 내 앞으로 세개나 넣어 방금 증권이 왔는데 기분이 묘하다. 한달에 39,000원을 100회나 넣는거네. 390만원 넣는거구만. 이 세개중에 하나가 내건가? 난 싫은데. 난 입은 그대로 수의같은 거 필요없는데. 답답하고 싫어. 그냥 면으로 된 옷 ,평소 내가 즐겨입는 옷입고 가.. 창작/日記 2019.12.20
한 해를 보내며 한 해가 또 저물어간다. 담도염 담석증으로 수술을 두 번이나 했고 달봉이 다친 다리 낫게 해주겠다고 녀석을 들쳐안고 일주일에 한 두번씩 600리 700리를 차몰고 일년내내 뛰다녔다. 69년전 돌덩거리달려 생수장된 조부를 알리겠다고 매일 10시간씩 공부하고 9년간 글 썼는데 조부.. 창작/日記 2019.12.08
2019.12.3 힘들게 살아본 사람만이 힘들게 사는 사람들의 시정을 헤아려 알 수 있다. 어떤 스님은 강원도 안 나오고 선방도 전혀 안 다닌 스님으로 내가 보기엔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산 스님이라고 본다. 행자시절 새중 때 고생한 건 개인차가 있겠지만 다 있는 일이고 나같이 오랫동안 .. 창작/日記 2019.12.03
의열단 100주년 기념식, 2019.11.10 의열단 100주년 기념식, 서울시청광장 11월10일 오후 6시~8시. 조부 감영생, 밀양의열단 감영생으로 거명, 내가 의열단 후손으로 단상에 올라갔다. 창작/日記 201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