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3 많은 장맛비 이런 우중에 내가 몇년전에 주례를 섰었던 친동생같은 내외가 이걸 또 해가지고 왔다. 나는 먹는 복 하나는 학씰하다. 고맙게 잘 먹을게요. 이거 만든다고 아침부터 얼마나 힘들었을까, 다음부턴 그냥 몸만 가지고 와요. 여기오면 우리 또 그 바다 가자고요. 맛있는 밥과 커피는 내.. 창작/日記 2016.07.03
" 스님... 제가 만약에 장가를 가게 된다면 부모님석에 스님이 앉아주실 수 있어요?" 누가 내게 방금 물었다. " 스님... 제가 만약에 장가를 가게 된다면 부모님석에 스님이 앉아주실 수 있어요?" 나는 결혼을 한 적은 없지만 마흔 일곱에 주례를 선 적이 있고 자식을 낳지도 않았는데 자식처럼 나를 따르는 총각이 셋이나 있다. 조만간 내가 가슴에 꽃달고 혼.. 창작/日記 2016.06.26
2016.6.24 내 블로그와 카스의 하루 방문자수가 1만명이라면 참 대단하구나.ㅋ트윗도 하니까 하루에 매일 수 만명이상이 내가 쓴 글을 본다는 의미다.1인미디어의 힘. 창작/日記 2016.06.24
20260624 비 나는 결혼을 한 적은 없지만 마흔 일곱에 주례를 선 적이 있고 자식을 낳지도 않았는데 자식처럼 나를 따르는 총각이 셋이나 있다. 조만간 내가 가슴에 꽃달고 혼주가 될 수도 있겠구나.~^^ 창작/日記 2016.06.24
20160622 난 다른이들보다 유별나게 머리가 무겁다는 소릴 어릴적부터 들어왔다. 머리가 무거우면 머리가 좋댔는데 그걸 철석같이 믿고있다.(난 IQ160)뇌의학 연구자료에 보니 머리둘레가 크면 실제로 뇌용량도 커서 머리가 좋고 치매도 잘 안 온다니 얼마나 축복인가? 창작/日記 2016.06.23
20160615 몸이 아프지만 않았다면 괭이바다에 갔을텐데 못갔다. 근간 내게 손배당한 악질일베및 찌질이 기소된 놈들때문에 기올렸더니 안그래도 뇌종양 수술하고 아픈데 자극이 있는대로 되어 몸이 둔하고 기진맥진 아프다. 안그랬으면 내 성질에 차몰고 광화문 올라갔을거다. 창작/日記 2016.06.15
20160613 여지껏 살면서 회한이 되는 일이 하나 있다면 나보다 세 살아래 열 세살에 세상을 떠난 남동생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단 한 번도 해주지 못한 것이었다.나는 그래서 매일 수 십번 사랑하노라고 봉두에게 고백한다. 창작/日記 201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