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8.19 회고 재작년 오늘, 49일 단식을 시작하였으며 놀랍게도 나는 성공했다. 단식을 하고 얻은 소득은 대단했다. 30년넘게 먹어오던 지긋지긋한 모든 약들을 일시에 다 끊게되었으며 정신적으로 만 배 강해진 것같고 육체적으로도 3천배 더 강해진 것같으며 무슨 일이든 다 해낼 수 있을.. 창작/日記 2016.08.21
2016.8.19 재작년 오늘 49일단식을 시작하였으며 나는 성공했다.단식을 하고 얻은 소득은 대단했다.30년넘게 먹어오던 모든약들을 일시에 다 끊게되었으며 정신적으로 만배 강해진것같고 육체적으로도 3천배강해진것같으며 무슨일이든 다 해낼수 있을것같은 자신감을 얻게되었다 창작/日記 2016.08.19
2016.8.13 수필12권, 시집11권, 문집1권을 썼다. 회고록을 간간히 쓰고 있고 의학관련글도 쓰고 있다. 아레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난 글쓰는게 내 적성인 듯싶다. 창작/日記 2016.08.13
2016.8.13 올해도 많이 덥지만 1994년만큼 더운 해도 없었다. 20여일을 거의 40도 찜통유지했었다. 난 당시 밀양 종남산에 있었다. 도시에서는 더 했을 것이다. 당시 대구도 밀양처럼 39도 40도 했었고 김일성이 사망했었다. 창작/日記 2016.08.13
그러하니 내 몸을 만들어 준 근간. 즉 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증조부모 외증조부모 고조부모 외고조부모.고고고고조부모.진진진진고조부모가 100% 흙으로 다 돌아가셨기로 나의 이 몸은 허망하여 반드시 죽을 수 밖에 없다. 그러하니 다들 정신들 똑바로 차리시라. 효전 창작/日記 2016.08.12
2016.08 09 칠석 흙먼지 날리고 삼복더위에 비온지가 오랜데 갑자기 풍경이 울고 하늘에서 쿠룽 쿠르릉 바위 굴리는 소리가 난다. 비가 오려나보다. 오늘이 칠석이거든. 칠석날 비오지 않는 것은 여지껏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거짓말처럼 칠석만 되면 비가 온다. 효전 창작/日記 2016.08.09
2016. 8. 4 모든 것은 사필귀정임을 새삼 오늘 또 확인했다. 나를 오랫동안 애먹이던 물건이 오늘 개박살났기때문이다. 바바, 나한테 자꾸 까불지 말랬지?ㅋㅋㅋㅋ 속이 아주 시원하다.ㅋㅋㅋㅋㅋ어때, 개박살난 기분이?ㅋㅋㅋㅋ 창작/日記 201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