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9.19 지진이 나고 정신없이 올 추석도 지나갔다. 연이틀 비가 많이 오고나니 완전히 가을이 된 것같고 추워서 털신 신었다. 하도 많이 아프고 글쓰는데만 집중하여 느낌으론 5월쯤된 것 같은데 벌써 9월 중순이라니.. 풍경이 다시 우는걸로 봐서 비가 다시 오려나보다. 창작/日記 2016.09.19
2016.9.13 글쓰다가 깜빡하고 5분 졸았다. 나보고 아주 공손하게 누가 (ㅅㅎ숙) 두 손으로 무릎꿇고 쇠주를 한 잔 따라 주길래 잔들어 "건배!!"를 외치며 한 숨에 들이키는 꿈을 꾸었다. 무슨 꿈일까? (근데 상당히 술이 달았다.)ㅋ 창작/日記 2016.09.13
2016.9.3 조선시대 한양사람들은 비가 많이 와 물이 불어나면 세검정으로 물구경을 갔다한다. 정약용은 남들과는 달리 비내린 뒤가 아니라 비내릴 때의 장관을 보고싶었기때문에 빗속에 말을 달렸다고한다. 나도 취향이 그러하여 비오는 바다를 보기위해 비만 오면 차몰고 바다에 뛰어간.. 창작/日記 2016.09.03
옴마라는 이름 가슴 뭉클한 아름다운사진. 먼훗날 우리봉두도 이사진을 걸어두고 손으로 어루만지며 " 엄마,엄마,우리 엄마,사랑해요, 엄마,너무 보고싶어요"이러겠지. 오늘저녁 이천 멋진공연되시길 빌어요^^♡ 창작/日記 201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