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여지껏 살면서 회한이 되는 일이 하나 있다면 나보다 세 살아래 열 세살에 세상을 떠난 남동생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단 한 번도 해주지 못한 것이었다.나는 그래서 매일 수 십번 사랑하노라고 봉두에게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