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속 옹달샘

후회 나는 내가 괜찮은 줄 알았어요. 하지만 거울속의 나를 보고 내가 바보였다는 걸 깨달았어요. 가장 꽃다웁던 시절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지 못했어요.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효전

작별은 상대방의 눈을 자세히 들여다보게 한다. 그리고 새삼 깨닫게 한다. 저이가 저런 모양새의 눈을 갖고 있었던가, 하고.

나는 알아, 언젠가 너는 내게 다시 찾아오게 될거야. 강처럼 바다처럼 울게 될거야 나는 알아, 너는 나처럼 울게 될거야 강처럼 바다처럼 울게 될거야

1985.2.3~2016.1.20

요번에 그러고 났더니 아무래도 내가 너무 힘들었나보다. 전혀 감기를 안하다가 어제부터 몇 년만에 목소리가 쉬고 그르렁소리를 내며 목감기가 심하게 왔다. 쿨룩

박완서, 내가 바로 그런 그녀와 같았다. 나는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미친듯이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효전

작별은 상대방의 눈을 자세히 들여다보게 한다. 그리고 새삼 깨닫게 한다. 저이가 저런 모양새의 눈을 갖고 있었던가, 하고.

작별은 상대방의 눈을 자세히 들여다보게 한다. 그리고 새삼 깨닫게 한다. 저 이가 저런 모양새의 눈을 갖고 있었던가, 하고.

30년전에 한 약속을 30년후에도 다시 또 하다니 아, 놀라워요, 안드레아 효전

살다보니 JTBC 뉴스룸에서 작가보내서 취재온단다. 또 밀양시장이 관용차 보내서 날 만나고 싶단다. 요즘 효전스님 디기 바뿌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