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깨닫지 못하면 절간도 속세이다. 채근담(菜根譚) 후집 제88장 깨닫지 못하면 절간도 속세이다. 纏脫이 只在自心하나니 心了면 則屠肆糟店도 居然淨土요 재탈 지재자심 심료 즉도사조점 거연정토 不然이면 縱一琴一鶴과 一花一卉로 嗜好雖淸이라도 魔障終在니라 불연 종일금일학 일화일훼 기호수청 마장종재 語에 云호.. 관심사/古典 2012.03.13
[스크랩] 죽은 후의 모습을 생각해 보라 채근담(菜根譚) 후집 제97장 죽은 후의 모습을 생각해 보라. 試思未生之前에 有何象貌하며 又思旣死之後에 作何景色하면 시사미생지전 유하상모 우사기사지후 작하경색 則萬念灰冷하고 一性寂然하여 自可超物外遊象先이니라 즉만념회랭 일성적연 자가초물외유상선 시험삼아 태어나기.. 관심사/古典 2012.03.13
[스크랩] 자연스럽게 살면 자연과 하나된다. 채근담(菜根譚) 후집 제107장 자연스럽게 살면 자연과 하나된다. 興逐時來하면 芳草中에 撤履閑行하나니 野鳥 忘機時作伴이요 흥축시래 방초중 철리한행 야조 망기시작반 景與心會하면 落花下에 披襟兀坐하나니 白雲 無語漫相留로다 경여심회 낙화하 피금올좌 백운 무어만상류 흥취가 .. 관심사/古典 2012.03.13
[스크랩] 꽃이든 술이든 지나치면 추악하다 채근담(菜根譚) 후집 제122장 꽃이든 술이든 지나치면 추악하다 花看半開하고 酒飮微醉하면 此中에 大有佳趣라 화간반개 주음미취 차중 대유가취 若至爛漫酕醄면 便成惡境하나니 履盈滿者는 宜思之니라 약지난만모도 변성안경 이영만자 의사지 꽃은 반만 피었을 때 보고 술은 .. 관심사/古典 2012.03.13
[스크랩] 들은 것은 마음에 남기지 마라. 채근담(菜根譚) 후집 제120장 들은 것은 마음에 남기지 마라. 耳根은 似颷谷投響하여 過而不留면 則是非俱謝하며 이근 사표곡투향 과이불류 즉시비구사 心境은 如月池浸色하여 空而不著하면 則物我兩忘이니라 심경 여월지침색 공이불착 즉물아량망 귀는 마치 회오리바람이 골짜기.. 관심사/古典 2012.03.13
[스크랩] 깊은 밤에 홀로 앉아 있을때에야 비로소 진심을 알수 있다 채근담(菜根譚) 전집 제9장 깊은 밤에 홀로 앉아 있을때에야 비로소 진심을 알수 있다 夜深人靜 獨坐觀心 始覺妄窮而眞獨露 야심인정 독좌관심 시각망궁이진독로 每於此中 得大機趣 旣覺眞現而妄難逃 又於此中 得大懺뉵 매어차중 득대기취 기각진현이망난도 우어차중 득대참뉵 깊은 .. 관심사/古典 2012.03.13
[스크랩] 바람에 흔들리는 등불보다는 불 꺼진 재 속의 불씨가 낫다 채근담(菜根譚) 전집 제22장 바람에 흔들리는 등불보다는 불 꺼진 재 속의 불씨가 낫다 好動者 雲電風燈 嗜寂者 死灰槁木 호동자 운정풍등 기적자 사회고목 須定雲止水中 有鳶飛魚躍氣象 裳是有道的心體 수정운지수중 유연비어약기상 재시유도적심체 움직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구름 속.. 관심사/古典 2012.03.13
[스크랩] 도리에서 한 번 뒷걸음치면 도리로부터 아주 멀어지고 만다 채근담(菜根譚) 전집 제40장 도리에서 한 번 뒷걸음치면 도리로부터 아주 멀어지고 만다 欲路上事 毋樂其便而姑爲染指 욕노상사 무락기변이고위염지 一染指 便深入萬. 일염지 변심입만 欲路上事 毋憚其難而稍爲退步 욕노상사 무탄기난이초위퇴보 一退步 便遠隔千山 일퇴보 변원격천산.. 관심사/古典 2012.03.13
[스크랩] 일은 너무 끈질기게도 너무 간단하게도 처리해서는 안된다 채근담(菜根譚) 전집 제41장 일은 너무 끈질기게도 너무 간단하게도 처리해서는 안된다 念頭濃者 自待厚 待人亦厚 處處皆濃 염두농자 자대후 대인역후 처처개농 念頭淡者 自待薄 待人亦薄 事事皆淡 염두담자 자대박 대인역박 사사개담 故君子 居常嗜好 不可太濃艶 亦不宜太枯寂 고군자.. 관심사/古典 2012.03.13
[스크랩] 사악한 자를 사귀는 것은 나쁜 종자를 파종하는 것과 같다 채근담(菜根譚) 전집 제39장 사악한 자를 사귀는 것은 나쁜 종자를 파종하는 것과 같다 敎弟子 如養閨女 最要嚴出入謹交遊 교제자 여양규녀 최요엄출입근교유 若一接近匪人 是淸淨田中下一不淨種子 便終身難植嘉禾矣 약일접근비인 시청정전중하일부정종자 편종신난식가화의 자녀를 .. 관심사/古典 201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