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봉두총각ㅠㅠㅠㅠㅠㅠ♡♡♡2005.8~2018.5.24(음4.10) 사랑하는 우리 봉두가 내 품에 안겨 오전 8시10분에 나보다 먼저 이 세상을 떠났다.13살,먼훗날 내가 가거든 웃으며 꼭 나를 마중나오길 바란다.지난 13년간 너때문에 정말 행복했어.나를 절대 잊지말거라.내생에는 모자지간으로 만나자꾸나.너는 훌륭한 의사가 되거라. 사랑해요... 봉두日記 2018.05.24
2018.5.24 봉두가 심각하게 아프다.어릴때부터 지병인 기침과 설사...한달정도 기침이 심했고 설사를 8일째,잘 못먹고,주사를 놓고 돌봉숭액과 항생제 먹을것을 주사기로 먹이는데 힘이 없어 잘걷지도 못한다.병원에 갔더니 입원시키라고, 입원시켜도 낫지는 않을거라며 마음의 준비를 하.. 봉두日記 2018.05.24
괭이바닷속의 사람들 괭이바닷속의 사람들 할아버지와 한 날 한 시에 돌덩거리달려 야밤에 괭이바다에 생수장 당하신 2,300분의 검은 청춘들. 바다를 겁내지 마십시오. 초열흘 달빛도 무서워 하지 마십시오. 주먹만한 돌덩거리도 무서워 하지 마십시오. 기관총 소리도 무서워 하지 마십시오. 군경도 무.. ** 출판준비 저장文集/甘泳生 文集 ·65年만의 歸家 2018.05.19
2018.5.18 아침 일찍 읍내가서 설사에 대한 약과 탈진등에 해당되는 약과 주사약등을 사왔다.마루에 두고 나왔는데 보이지 않아 욕실을 보니 봉두가 탈진상태로 욕실바닥에 누워있어 안아서 데리고 나와 주사를 또 맞히고 주사기로 물약을 먹였다.눈물이 그렁해서 내게 안겨 숨가파 하는데.. 봉두日記 2018.05.18
2018.5.17 비 비가 제법 내리는데 밖에 나갔다오니 봉두가 일어나지도 못하고 비를 맞고 축늘어져있었다.깜짝놀라 녀석을 일으키니 탈진상태ㅠ심한 기침에다 설사를 하고 먹지도 않아 주사 맞히고 돌봉숭액을 주사기로 아이달래듯 억지로 달래가며 겨우먹였다.안아서 방에서 또 주사 한대 붕.. 봉두日記 2018.05.17
5월17일 오늘은 우리 국이 돐, 5월17일 오늘은 우리 국이 돐, 아프지말고 건강하거라.사랑해요, 우리 둘째총각 국이~~~^^♡♡♡ 아이구 신통해라. 오늘 우리 국이가 돐인데 내가 오늘 우리 국이한테 효도를 다 받는구나. 누워 있는데 오더니 배를 한참이나 꾹꾹꾹 눌러 맛사지를 해주네, 것참 신통방통, 오늘은 다.. 국이日記 2018.05.17
절대 이럴 수는 없는 것이다./ 감효전 절대 이럴 수는 없는 것이다. 일본군 피해할머니들 문제를 일본과 재협상 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사람들 보면 화가 치민다. 당신들 할머니가 13살 어린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가 매일 하루에 40명한테 그런 몹쓸 일을 몇 년씩 당하고 인생이 망가졌어도 그럴 수 있.. 창작/日記 2018.05.14
2018.5.8 나도 어버이날이라고 유발상좌한테 예쁜 꽃바구니하고 선물 받았다. 기분이 흐뭇, 벌써 다 흙이 되신 아부지 옴마, 조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외조부모, 전전생의 부모님 영전에 바친 꽃, 저를 품어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하해같은 은혜 감사합니다.♡♡♡ 창작/日記 20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