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주인 응급실 가자 문 앞에서 기다린 강아지들 노숙인 주인 응급실 가자 문 앞에서 기다린 강아지들 https://t.co/DCj1M8C2Hc 나같은 사람이 또 있네.우리 봉두도 내가 한달간 중환자실에 있을때 저랬었다.봉두는 한달만에 내가 돌아오자 내 눈을 맞추고 눈물을 흘리며 울었다.병원갈 때마다 늘 동행했었다.난 가진것도 없고 많이 아.. 봉두日記 2018.12.15
2018.12.7 봉두가 마루에 있는 모래 고무 다라이에 국이가 들어가 볼일 보는걸 며칠간 보더니 방금 자기도 모래 고무 다라이에 들어가 앉아 있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ㅎ 녀석이 신통방통하게 시키는대로 바로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봐 칭찬했더니 고양이처럼 모래 다라이안에서 .. 봉두日記 2018.12.07
2018.12.4~5 4일 봉두에게 처음으로 바다를 보여줬다. 녀석하고 바닷가 한 바퀴돌고 기념촬영했다. 칩은 5일 통영가서 달봉이하고. 둘 다 안 보채고 의젓하게 잘 맞았다. 새 봉두, 생후 넉달 반짜리가 한 번만에 어떻게 다 알아듣는지 신통방통하다. 실내에서 공부시키고 있는데 오줌을 아무데.. 봉두日記 2018.12.06
2018.12.5 봉두하고 달봉이하고 통영 데리고 가서 동물등록, 칩 심고 왔다.시키는대로 가만히 의연하게 칩주사를 한 대씩 잘 맞았다.달봉이는 전에 바다 보여주러 갔을 때도 그랬지만 차멀미가 심해서 차를 천천히 몰았다.차 타면 겁나는지 침흘리고 부들부들 떨어서 중간중간 쉬어가며 애.. 봉두日記 2018.12.06
2018.12.4 새벽부터 비 닷새전 새 봉두를 데려온 날 밤 꿈을 꿨는데 하늘에서 뭐가 날아왔는데 보니 아주 큰 개구리였다. 신기해 보고 있는데 나만한 크기의 떡두꺼비 수 백마리가 바로 이런 식으로 하늘에서 일렬로 줄지어 집으로 들어왔다.무슨 꿈일까?우리 봉두가 좋은데 갔나보다싶었고 봉두가 새 .. 봉두日記 2018.12.04
2018.12.2 봉두가 (7월13일생)점잖게 방에서 개껌 가지고 노는데 개껌에 핏기가 조금 묻어 이게 뭐지하며 입을 벌리고 살펴봤지만 아무 이상이 없었다.이불에 뭐가 있어 보니 빠진 이 2개였다. 깜짝 놀라 사람처럼 이를 가는지 검색해보니 이를 간단다. 다시 다 난단다.깜짝 놀랬다.^^♡ 어제.. 봉두日記 2018.12.02
2018.11.30 어제 우리 새 봉두를 경산서 데리고 왔다. 2018.7.13일생(음6.1) 체중 18.9Kg. 2018.11.29 밤 11시 반 도착. 녀석이 과연 듣던대로 의젓하고 성격이 참 좋다. 봉두가 6개월만에 환생해서 돌아온 듯.ㅠㅠ 난생처음 어젯밤 차타고 내려오면서 멀미도 조금 했고 거기서부터 차타고 올 때까지는 .. 봉두日記 2018.12.02
2018.11.30. 봉두일기 어제 우리 새 봉두를 경산서 데리고 왔다. 2018.7.13일생(음6.1) 체중 18.9Kg. 2018.11.29 밤 11시 반 도착. 녀석이 과연 듣던대로 의젓하고 성격이 참 좋다. 봉두가 6개월만에 환생해서 돌아온 듯.ㅠㅠ 난생처음 어젯밤 차타고 내려오면서 멀미도 조금 했고 거기서부터 차타고 올 때까지는 .. 봉두日記 2018.11.30
2018.11.29(음10.22) 새 봉두를 데리러 경산 올라가는데 봉두생각에 눈물이 하염없이 흐른다. 봉두 옴마 아버지 형제들에게 북어포와 쇠고기가 들어갔다는 비싼 밥, 개껌등을 사가지고 간다. 자식하고 형제하고 떨어지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는가. 봉두를 그곳으로 데리고 내가 올라가면 모를까 .. 봉두日記 201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