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6 봉두녀석때문에 늘 행복하다. 봉두야,고맙구나, 아프지말고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 오래오래 함께 살자꾸나, 아라찌? 사랑해요~~^^♥♥♥ 봉두日記 2014.12.06
봉두 재산목록 봉두녀석의 재산목록=> 집 한채 (목조단독주택,자기명의),입은 옷,목도리,밥그릇3, 목욕 다라이 1, 대지100평,그리고 나.~^^♥♥♥ 봉두日記 2014.11.21
봉두에게 2014.11.3 봉두하고 오늘 지리산 화엄사 노고단에 다녀왔다.봉두야,봉두야,다음 생엔 이런 강아지노릇 그만하고 사람으로 태어나 발심출가하여 우리 도반으로 만나 공부하며 살자꾸나.노고단도 오늘처럼 같이가고 그러고 살자.아라찌? 봉두日記 2014.11.03
2014.11.3 지리산 노고단 정상. 찬 바람 불고 9도.거의 겨울. 으읏~~~너무 춥다.내려가자~~봉두야~~~얼어죽겠다. http://t.co/FRE9kmSagu 봉두日記 2014.11.03
나는 이렇게 살거다. 나는 이렇게 살거다. 어제 녀석과 약속을 했기로 지리산으로 간다.마침 장날이라 뜨뜻한 오뎅과 맛있는 꽈배기를 아지매가 길에서 만들고있어 봉다리에 좀 사가지고 녀석에게 먹이고 섬진강가로 간다.시간이 나는대로 녀석과 나는 여행을 다닐거다. 참외 두개.비스켓,땅콩알사탕.. 봉두日記 2014.10.22
가을 포행 뒷산 포행하는 길가에 갈대와 산국화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가을은 역시 참 아름다운 계절이다. 산개울 물소리가 돌돌돌... 여름때와는 다른 물소리다. 봉두녀석하고 둘이서 감상중. 온갖 생각들이 다 씻어지는듯하다. 풀벌레소리가 물소리너머 들린다. 사방이 어두어지기시작.. 봉두日記 2014.10.21
2014.10.14 봉두는 무우를 좋아해. 코고꼭 아가각 싸깍 싸가각 쩝쩝 쩝 아구아구 쩝쩝 쪼쫍쫍 아구 아구 쫍쩝쫍쩝 오도독 오도도독 오두독 아삭 아삭 쩝쩝쫍쩝 아각 아각 쌰가가각 어구 어구 오두두덕 오독 오독 오도독 오도도독 아구 아구 쫍쫍 쩝쩝~ 벌꺽벌꺽 (쓰고보니 꼭 다라니 같네)ㅋ 벌써 햇무우가 제법 알이 굵.. 봉두日記 201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