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15 봉두일기 봉두는 어릴적에도 그런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아레 여러 날 묽은 변과 설사로 고생하던 중 기침을 심하게 하다가 방에서 그만 실례를 해서 이불과 요에 똥칠을 해서 쥐어박힌 적이 두번 있었다. 녀석이 요번에 많이 아픈 이후로 내게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전에 보다 .. 봉두日記 2015.07.17
삽살이 삽살이 삽살이는 삼복 때가 가장 털이 수북합니다. 삽살이는 다른 개와 달리 자외선에 눈이 약해서 앞머리를 묶거나 뒤로 넘겨 올백하거나 깻잎머리처럼 자르면 눈이 나빠진다고 합니다. 특별한 일 아니면 앞머리를 절대로 잘라주면 안됩니다. 일종에 자체 차광막 블라인드(?)역.. 봉두日記 2015.07.14
2015.6.18 오늘 누가 내게 말했다. " 봉두, 너무 행복하겠어요. 스님과 봉두의 동행, 너무 행복해 보여요." " 3살 아래 남동생이 있었죠.13살때 저를 두고 멀리 갔는데 남동생과의 못다한 사랑을 하는 느낌이랄까요." 봉두日記 2015.06.18
봉두일기 2015.4.6 우리 봉두가 다리가 아파 깁스를 하고 두어달 마루에서 살았는데 지금 시치미 뚝 떼고 내 방에서 도로롱거리며 잔다.10년째 바깥마당에서 지내던 덩치 큰 청삽살이 녀석이 갑자기 애완견(?)이 되어 버렸다.어리광도 표준이상이 되었다.죠 귀여운 녀석~^^♥ 봉두日記 201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