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4 청삽살이 봉두녀석이 요번에 다리가 아파 깁스를 21일간이나하고 아직도 다리를 전다.작년부터 말처럼 뛰지않아 이상하다했는데 다리가 아파서 그랬던 거였다.치료를 하자 녀석이 전처럼 아주 명랑해졌다.아픈 다리로 절면서 뛰고 까불다가,한숨을 폭폭쉬며 잔다ㅎ 봉두日記 2015.03.04
2015.2.22 나는 머리깎고 중노릇하며 이리 살아도 딱히 누가 부럽다거나 그런건 거의 없다. 그러나 다른건 모르겠고 군대간 아들에게 통닭 사가지고 면회 간 어머니가 아들에게 업힌걸 보면 상당히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봉두日記 2015.02.22
2015.2.16 뼈가 약해 앞다리에 깁스를 한지 12일째인 우리 봉두가 아침밥을 먹고 약을 먹은 뒤 마루에서 창밖의 비를 바라보며 한숨을 폭 쉰다. 아이구~~이 놈아. 마루 꺼진다. 걱정 말거라. 요 귀여운 녀석~~^^♥♥♥ 봉두日記 2015.02.16
2015.2.4 봉두가 많이 아프다. 그래서 나도 아프다. 녀석이 다리를 다시 전에처럼 절길래 읍내병원에서 주사와 약처방,그러나 차도가 없고 왼쪽 앞다리가 통통 부어 거의 걷기 힘들 정도가 되어 둘이 밤새 한 잠도 잘 수 없었다. 다시 읍내병원 래원, 안되어 동물전문 병원으로 소개받아 통.. 봉두日記 2015.02.05
시근 시근 아무리 생각해도 녀석은 신통방통한 게 맞다. 관절에 문제가 있는지 열흘전부터 앞다리가 많이 아파 주사도 맞고 약을 먹으면서 압박붕대를 하고 다리를 절고 아파 잘 걷지 못하여 하는 수없이 내 방에 안고와서 자게 되었다. 물이 먹고싶은 표정이면 물을 먹이고 오줌이 누.. 봉두日記 20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