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살거다.
어제 녀석과 약속을 했기로 지리산으로 간다.마침 장날이라 뜨뜻한 오뎅과 맛있는 꽈배기를 아지매가 길에서 만들고있어 봉다리에 좀 사가지고 녀석에게 먹이고 섬진강가로 간다.시간이 나는대로 녀석과 나는 여행을 다닐거다.
참외 두개.비스켓,땅콩알사탕.코모.오뎅,꽈배기,생수1통 들고 지리산으로 간다. 봉두야,내 몫까지 먹어줘,니라도 내대신 많이 꼭꼭 씹어 먹거라. 단식,한 달이 되니 이젠 탄력이 붙었는지 자신감이 생긴다.오줌 뉘고 출발~~역시 여행은 신나,그치?봉두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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