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時代精神) 시대정신(時代精神) 나는 밀양사람이다. 1919년 기미만세의거 이후 서간도 지역에서 광복지사들이 만든 단체가 의열단이었는데 절반 이상이 바로 밀양 출신이었다. 나의 증조모 손기수(본명 손분남), 조모 손성조(안동일직손씨)의 부모형제들도 다 밀양 산외 다죽의 유명한 독립군.. ** 출판준비 저장文集/甘泳生 文集 ·65年만의 歸家 2016.04.30
66년동안 바닷속에서 피눈물 흘리고 있는 1,681명의 원혼들을 위해 마산 구산 괭이바다에 이것을 세워주오. ㅠㅠㅠㅠ 1950.7.24 증조부 기일밤, 이승만으로부터 빨갱이라 몰려 할아버지 감영생과 한 날 한 시에 두 눈 두 손발 꽁꽁 묶이고 돌덩거리달려 생수장 학살은폐되어 66년동안 바닷속에서 피눈물 흘리고 있는 1,681명의 원혼들을 위해 마산 구산 괭이바다에 이것을 세워주오. ㅠㅠㅠㅠ 효전 ** 출판준비 저장文集/甘泳生 文集 ·65年만의 歸家 2016.04.30
빨갱이는 무조건 쏴 죽여도 좋다는 개연놈들에게 이 글을 보낸다.!!!!! 빨갱이는 무조건 쏴 죽여도 좋다는 개연놈들에게 이 글을 보낸다.!!!!! 해방이 되자 마자 약산 김원봉 장군은 밀양경찰서로 끌려가 악질친일경찰인 노덕술로부터 뺨을 수차례 맞는 등 모독을 당하고 이승만으로부터 계속 암살테러위협을 느끼자 차드렁크에 부인과 아이 둘을 숨기.. ** 출판준비 저장文集/甘泳生 文集 ·65年만의 歸家 2016.04.30
국가란 과연 우리들에게 있어 무엇인가. 국가란 과연 우리들에게 있어 무엇인가. 유도선수이자 격투기선수 추성훈, 그는 조선인인가, 일본인인가, 그가 아키야마든 추성훈이든 아무 관계없다. 그가 그 어떤 결정을 했든 그건 그 사람의 선택일 뿐이다. 재일 3세인 그가 일본에 귀화를 선택하게된 건 순전히 대한민국 탓이.. ** 출판준비 저장文集/甘泳生 文集 ·65年만의 歸家 2016.04.23
내가 트윗을 하게된 결정적 이유 내가 트윗을 하게된 결정적 이유 나의 할아버지 감영생, 1946,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정치학부에서 유학한 후, 해방후 일본 유학생주축 우리나라 최초의 전국 대규모 민중항쟁이었던 1948, 2.7항쟁에 동참, 핵심멤버, 한학을 제자들에게 가르치던 중 밀양경찰서로 체포, 모진 고문과 .. ** 출판준비 저장文集/甘泳生 文集 ·65年만의 歸家 2016.04.10
내가 트윗을 하게된 결정적 이유 내가 트윗을 하게된 결정적 이유 나의 할아버지 감영생, 1946,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정치학부에서 유학한 후, 해방후 일본 유학생주축 우리나라 최초의 전국 대규모 민중항쟁이었던 1948, 2.7항쟁에 동참, 핵심멤버,주모자를 다 불면 풀어주겠다는 온갖 회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 ** 출판준비 저장文集/甘泳生 文集 ·65年만의 歸家 2016.04.10
20160317 저희 집안은 조부와 조모쪽 모두 밀양의 대표적인 독립군 집안입니다. 조모의 부모형제분들도 독립투사로 만주로 모두 가셔서 활동. 거기서 다 돌아가셨습니다. 작년에 할아버지 <감영생 문집>을 쓰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친외가 조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등 핏줄에 대.. ** 출판준비 저장文集/甘泳生 文集 ·65年만의 歸家 2016.03.17
감영생 바둑 이야기가 자주 나오니 우리 할아버지 생각이 나네, 국수급이셨다는데.ㅠㅠ 1932년도 감영생 당시 19세.(사진 세번째) ** 출판준비 저장文集/甘泳生 文集 ·65年만의 歸家 2016.03.14
괭이바다 피바다 나는 이것을 보며 마산 괭이바다를 생각했다. 서른 일곱살에 이승만에 의해 1950.7.24 월요일 밤 야밤에 끌려가 두 눈 두 손발 꽁꽁 묶여 산 채 돌덩거리달려 생수장 학살은폐된 나의 조부 감영생과 한 날 한 시에 마산형무소에 수감중에 생수장된 재소자 1,681명 그 분들을 생.. ** 출판준비 저장文集/甘泳生 文集 ·65年만의 歸家 2016.01.24
피바다 피바다 나는 이것을 보며 마산 괭이바다를 생각했다. 서른 일곱살에 이승만에 의해 1950.7.24 월요일 밤 야밤에 끌려가 두 눈 두 손발 꽁꽁 묶여 산 채 돌덩거리달려 생수장 학살은폐된 나의 조부 감영생과 한 날 한 시에 마산형무소에 수감중에 생수장된 재소자 1,681명 그 분들을 생.. ** 출판준비 저장文集/甘泳生 文集 ·65年만의 歸家 201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