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대(淸代) 화가 황산수(黃山壽)의 <수중요월(水中撈月)>
水中明月輪 可翫不可覓
獼猴徒自狂 觸破寒潭碧
(수중명월륜 가완불가멱
미후도자광 촉파한담벽)
물 속 밝은 달 바퀴
즐길 수는 있어도 구할 수는 없지
원숭이가 다만 스스로 미쳐서
차고 푸른 담소의 물을 건드려 보네
☞ 황산수(黃山壽), <수중요월(水中撈月)> 화제(畵題)
- 獼猴: 원숭이
※ 근현대 중국화가 전세광(田世光)의 <撈月圖> (1983年作)
※ 시대미상의 작가 주신단(周信單)의 <후자요월(猴子撈月)>
※ 작가미상의 옛 중국화 <水中撈月>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메모 :
'관심사 > 고서화(古書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춘재천암만학중(春在千岩万壑中) (0) | 2013.03.03 |
---|---|
[스크랩] 차제산음도(此際山陰道) (0) | 2013.02.25 |
[스크랩] 일찰나간구백생멸(一刹那間九百生滅) (0) | 2013.02.25 |
[스크랩] 여배서풍주정소(驢背西風酒正消) (0) | 2013.02.13 |
[스크랩] 예미도중(曳尾途中) (0) | 2013.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