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중국화가 부이석(傅二石)의 <대주당가(對酒當歌)>
對酒當歌 人生幾何
譬如朝露 去日苦多
慨當以慷 憂思難忘
何以解憂 唯有杜康
(대주당가 인생기하
비여조로 거일고다
개당이강 우사난망
하이해우 유유두강)
술을 마주하고 노래 부르노라 인생살이 얼마더냐
아침 이슬 같으리니 지난 날의 숱한 고통
탄식하며 슬퍼해도 시름 잊기 어려워라
무엇으로 시름 풀까 오직 술이 있을 뿐
☞ 조조(曹操), <단가행(短歌行)>/<대주당가(對酒當歌)> 앞부분
※ 杜康: 두강, 두강주. 일반적으로 술. 조조(曹操)의 악부시(樂府詩) <단가행(短歌行)>은 두강(杜康)이 술을 만들었다는 설을 널리 확산시키는데 일조했다.
※ 근현대 중국화가 하해하(何海霞)의 <관창해(觀蒼海)>(1911年作)
※ 현대 중국화가 한민(韓敏)의 <관창해도(觀蒼海圖)>. 위무제 조조가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魏武蒼觀海)을 그리고 있다.
※ 청말근대 화가 요화(姚華)의 <대주당가(對酒當歌)> (1926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소요유逍遼遊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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