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대(淸代) 화가 사복(沙馥)의 <어옹(漁翁)> 단선(團扇)
天翁尙不貰漁翁 故遣江湖少順風
人世嶮巇君莫笑 自家還至急流中
(천옹상불세어옹 고견강호소순풍
인세험희군막소 자가환지급류중)
고기잡이 할아버지도 신세가 편치 못해
강과 호수 위엔 순풍 불 때 거의 없네
그대 웃지 말게 세상살이 힘든다고
우리 모두 급한 물결 헤치며 나아가네
☞ 김극기(金克己), <어옹(漁翁)>
※ 험희(嶮巇): 위험하고 험함
※ 청말근대 화가 장선자(張善孖)의 <어옹(漁翁)> (1931年作)
※ 청대(淸代) 화가 포동(包棟)의 <어옹(漁翁)>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소요유逍遼遊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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