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현대 중국화가 부유(溥儒)의 <보리(菩提)>
昔日雲游到五臺 菩提座下白蓮開
閻浮世界光陰少 彈指秋霜上鬢來
(석일운유도오대 보리좌하백련개
염부세계광음소 탄지추상상빈래)
지난 날 구름처럼 노닐다 오대산에 이르니
보리좌 아래 흰 연꽃 피어 있었지
티끌세상 세월은 짧기만 하여
한 순간 가을 서리 살쩍에 올라왔더이다
☞ 부유(溥儒), <보리(菩提)> 화제(畵題)
- 菩提座: 깨달음의 자리.
- 光陰少: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음.
- 彈指: 손가락을 한번 튕길 정도의 짧은 시간.
※ 부유(溥儒)의 <菩提座下白蓮開> (1958年作)
※ 작가미상의 <문수보살상(文殊菩薩像)>
※ 현대 중국화가 유서고(劉西古)의 <文殊菩薩像>
※ 근현대 중국화가 전화불(錢化佛)의 <文殊菩薩像>
※ 명대(明代) 화가 정운붕(丁雲鵬)의 <文殊菩薩像>
※ 근현대 중국화가 진년(陳年)의 <문수상(文殊像)>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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