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대(淸代) 화가 모기령(毛奇齡)의 <설경산수(雪景山水)>
漫空飛雪散瓊葩 忽見枯枝一色花
車馬不來村路断 幽人閉戶讀南華
(만공비설산경파 홀견고지일색화
거마불래촌로단 유인폐호독남화)
허공에 날리는 눈 아름다운 꽃 흩어놓고
문득 늙은 나뭇가지에 한 색깔의 꽃 보이네
수레와 인마가 오지 않으니 시골길도 끊겨
선생은 문 닫아걸고 남화경을 읽네
☞ 모기령(毛奇齡), <설경산수(雪景山水)> 화제(畵題)
- 南華: ≪남화경(南華經)≫, 곧 ≪장자(莊子)≫
※ 청대(淸代) 화가 장약애(張若靄)의 <雪景山水> 수권(手卷)
※ 청대(淸代) 화가 강균(姜筠)의 <雪景山水> 선면(扇面)
※ 청대(淸代) 화가 동고(董誥)의 <雪景山水>
※ 청대(淸代) 화가 만상린(万上遴)의 <雪景山水> (1807年作)
※ 청대(淸代)화가 서방(徐枋)의 <雪景山水> (1666年作)
※ 청대(淸代) 화가 섭도본(葉道本)의 <雪景山水>
※ 청대(淸代) 화가 오곡상(吳穀祥)의 <雪景山水>
※ 청대(淸代) 화가 요종보(姚鐘葆)의 <雪景山水>
※ 청대(淸代) 화가 진용(陳鏞)의 <雪景山水>
※ 청대(淸代) 화가 진환(陳煥)의 <雪景山水> (1870年作)
※ 청대(淸代) 화가 포화(蒲華)의 <雪景山水>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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