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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연공진신무박(世緣空盡身無縛)

감효전(甘曉典) 2012. 12. 23. 01:24

※ 근현대 중국화가 장대천(張大千)의 <산림은거도(山林隱居圖)> 선면(扇面) (1940年作)


世緣空盡身無縛  來去悠然似孤鶴
有耳不令着是非  挂向寒巖聽泉落
(세연공진신무박 내거유연사고학
 유이불령착시비 괘향한암청천락)


세상 인연 다하니 몸에 걸림이 없고
오고 감이 유연하니 외로운 학과 같네
귀가 있어도 세상의 시시비비 아랑곳 않고
찬 바위 향해 열어놓고 샘물 소리 듣는다네


☞ 장대천(張大千), <山林隱居圖> 선면(扇面) (1940年作) 화제(畵題)

 

※ 근현대 중국화가 황빈홍(黃賓虹)의 <산림유거도(山林幽居圖)> 성선(成扇) (1915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고곤백(顧坤伯)의 <山林幽居圖> (1947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진소매(陳少梅)의 <山林幽居圖>

 

※ 근현대 중국화가 육소만(陸小曼)의 <山林幽居圖>

 

※ 근현대 중국화가 부설재(溥雪齋)의 <山林幽居圖>

 


※ 장대천(張大千)의 <한암낙천(寒巖落泉)> (1940年作)

 

※ 청말근대 화가 소겸중(蕭謙中)의 <산림유거도(山林幽居圖)> (1923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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