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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난초 시리즈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간 새로이 선보인다. 그 첫 번째 묶음으로는 석곡과 주름제비란, 해오라비난초, 나도제비란이 소개된다.석곡 Dendrobium moniliforme (L.) Sw.
우리나라 남부의 바위 위에 나는 상록 다년초로 키는 5∼25㎝이고, 꽃은 흰색이나 연분홍색으로 5∼6월경 줄기에 1∼2송이가 달리며 향기가 있다. 흔하게 자생하였으나 약용·관상용으로 마구 채취하여 멸종 위기에 있다.
주름제비란 Gymnadenia camtschatica (Cham.) Miyabe & Kudo
우리나라 깊은 산에 나는 다년초로 키는 20∼50㎝이고, 꽃은 연한 붉은색으로 5∼7월에 길이 5∼15㎝의 총상 화서를 이룬다. 경상북도의 울릉도와 북부 지방의 높은 산에 매우 희귀하게 자생한다
해오라비난초 Habenaria radiata (Thunb.) Spreng.
우리나라 중부와 남부의 습지에 나는 다년초로 키는 20∼40㎝이다. 꽃은 줄기 끝에 1∼4송이가 달리며 흰색으로 7∼8월에 핀다. '해오라기'가 힘차게 날아가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꽃 모양이 참으로 아름답다.
나도제비란 Orchis cyclochila (Franch. & Sav.) Maxim.
함경북도, 제주도, 한라산과 지리산에 나는 다년초로 키는 10∼15㎝이고, 꽃은 5∼6월에 2∼3송이가 달리며 연한 분홍색이다. 제비난초와 비슷한데서 나도제비란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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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수 4 발행일 2001년11월12일 발행량(장) 각1250000 액 면 170원 디자인 석곡 ,주름제비란, 해오라비난초, 나도제비란 디자이너 김소정 우표번호 2183~2186 인면크기 27mm*38.5mm 천 공 각 13 전지구성 4*5 용 지 그라비어 원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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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난초 시리즈(두 번째 묶음) 
한국의 난초 시리즈 두 번째 묶음으로 한란, 천마, 큰방울새란, 금난초를 소개한다.
한란 Cymbidium kanran Makino
제주도에서 나는 다년초로 길이가 20~25㎝이며, 꽃은 11~12월 사이에 피는데, 추울 때 꽃이 피기에 한란이라고 불리며, 주로 5~10송이가 녹색으로 피고 향기가 매우 좋다. 최근에는 두륜산, 강진 만덕산 등 전남지역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191호.
 천마 Gastrodia elata Blume
우리나라 각처의 깊은 숲 속에 나는 다년초로 꽃줄기는 1m 가량이며, 잎은 보통 없고, 비늘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꽃은 담황색 또는 황갈색으로 6~7월에 피며, 열매는 타원형의 삭과로 8~9월에 나온다.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광범위하게 자생하나 약용으로 채취되어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큰방울새란 Pogonia japonica Reichb. fil.
우리나라 각처의 습지에 나는 다년초로 여러개의 굵은 수염뿌리가 있으며, 줄기는 20㎝가량이다. 긴 타원형의 잎 한 장이 줄기의 가운데 부근에 붙으며 꽃은 5~7월에 홍자색으로 1송이가 줄기 끝에 핀다. 제주도을 비롯한 전국 각처에 자생한다.
 금난초 Cephalanthera falcata (Thunb.) Blume
산이나 구릉지의 숲 그늘에서 자라는 다년초로 줄기는 40~70㎝이고, 잎은 6~10장으로 긴 타원형이며 꽃은 4~6월에 3~10송이가 황색으로 반쯤 열리고 총상화서를 이룬다. 제주도 등 우리나라 남부에 자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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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수 4 발행일 2002년11월12일 발행량(장) 1000000 액 면 190원 디자인 한란, 천마, 큰방울새란, 금난초 디자이너 김소정 우표번호 2289~2291
인면크기 27mm*37mm 천 공 각 13 전지구성 4*5(4종 연쇄) 용 지 그라비어 원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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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난초 시리즈 세 번째 묶음으로 약난초, 죽백란, 나비난초, 콩짜개란을 소개한다.
약난초Cremastra appendiculata (D. Don) Makino
우리나라 남부 지방의 숲에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30∼50cm이며, 20∼30cm의 긴 타원형의 잎이 보통 1장 달린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연한 녹갈색에 홍자색을 띠며, 아래를 향해 달린다. 타원 모양의 열매는 삭과로 7∼8월에 열린다.
죽백란 Cymbidium lancifolium Hook.
제주도의 상록수림 밑에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잎의 모양이 대나무와 비슷하여 죽백(竹柏)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직의 비늘잎과 1∼3장의 잎이 나며 잎의 길이는 20∼30cm, 폭은 2∼3cm이다. 꽃줄기는 10∼15cm이며 6∼7월에 연녹색의 꽃이 2∼4송이씩 피고, 긴 타원형의 곁꽃잎이 달린다.
나비난초 Orchis graminifolia (Reichb.fil.) Tang et Wang
우리나라 중부 이북의 습한 바위틈에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8∼15cm이다. 잎은 넓은 선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2∼4장씩 난다. 잎의 길이는 7∼12cm이며 폭은 3∼8mm이다. 꽃은 홍자색으로 6∼8월에 피며 여러 송이가 한쪽에 모여 붙는다. 
콩짜개란 Bulbophyllum drymoglossum Maximowicz
우리나라 남쪽 섬에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나무 위나 바위 위에 붙어산다. 가로로 뻗은 가느다란 줄기에 잎이 듬성듬성 붙는데, 잎은 난형으로 두껍고, 길이는 5∼12mm이며, 폭은 5∼10mm이다. 연한 황색의 꽃은 6∼7월에 잎 밑동에서 1송이씩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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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수 4 발행일 2003년11월12일 발행량(장) 각100만장 액 면 190원 디자인 약난초, 죽백란, 나비난초, 콩짜개란 디자이너 김소정 원화 김재학 우표번호 2348~2351 인면크기 27mm*37mm 천 공 13 전지구성 4×5 용 지 백지무투문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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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시리즈 네 번째 묶음으로 섬사철란, 지네발란, 금새우남초, 자란을 소개한다.
섬사철란 Goodyera maximowic Makino 제주도와울릉도에나는 상록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5~10cm 정도이며, 줄기 밑부분이 옆으로 길다. 타원형의잎은 3cm 정도로, 무늬가 없고 가장자리에 주름이 져 있다. 연한 홍자색의 꽃 3~7송이가 7~8월에 핀다.
지네발란 Sarcanthus scolopendrifolius Makino 제주도와 남해안 등지의 바위이나 나무에 붙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잎은 7~8mm로 가는 손가락 모양이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한 송이씩 연분홍색으로 6~7월에 핀다. 그 모습이 지네와 비슷해서 지네발란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금새우난초 Calanthe sieboldii Decne 안면ㄷ도, 제주도, 울릉도에 나는상록의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타원형이며 길이가 20~30cm, 폭은10cm 가량이다 4~5월에 황색의 꽃 5~15송이가 피며 향기가 있다. 군생(群生)으로 황금빛의 꽃들이 피어있는 모습이 특히 아름답다.
자란 Bletilla striata Reichenb fill 전라남도 해남, 진도와 유달산에 나는 상록의 여러해살이풀로, 긴 타원형의 잎은 길이 15~30cm, 폭 105cm이며, 세로로 주름이 진다. 5~6월에 3~7송이의 꽃이 홍자색으로 총상화서를 이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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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수 4 발행일 2004년11월12일 발행량(장) 각70만장 액 면 280원 디자인 섬사철란, 지네발란, 금새우남초, 자란 디자이너 김소정 원화 김재학 우표번호 2417~2420 인면크기 27mm*37mm 천 공 13 전지구성 20(4종연쇄) 용 지 백지무투문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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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난초 다섯 번째 묶음으로 닭의난초와 보춘화, 은난초, 타래난초를 소개한다. 이번 우표는 그윽한 난초향을 지닌 향기우표로 발행된다.
닭의난초 Epipactis thunbergiiA. Gray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30~50cm정도이며, 꽃은 6~7월에 황갈색으로 피고,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어서,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하는 총상화서(總狀花序)를 이룬다. 입술꽃잎의 안쪽에 홍자색의 반점이 있으며 9월에 열매를 맺는다. 색이 토종닭의 깃털색과 비슷하여 닭의난초라 불린다. 경기도 이남 지방에서 자생한다.
보춘화 Cymbidium goeringiiReichb.fil.
충청남도 이남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0~25cm이며 꽃은 2~월에 줄기 끝에 녹색으로 한 송이가 나며, 열매는 6~7월에 맺는다. 이른 봄에 꽃이 피어 봄을 알리는 꽃이라는 뜻에서 보춘화라 불리며 춘란이라고 한다.
은난초 Cephalanthere erecra(Thunberg.) BL.
숲 그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20~30cm이며, 5~6월에 눈과 같이 하얀 꽃이 줄기 끝에 여러 송이 달린다. 열매는 7월에 맺으며 꽃의 색이 하얀 색이라 은난초라 이름 붙여졌다. 제주도, 울릉도, 남부지방, 중부지방에서 자생한다.
타래난초 Spiranthes sinensis(Pers.) Ames
초원지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0~50cm이며, 6~8월에 분홍색의 꽃이 피고 8월에 타원형의 열매가 익는다. 꽃이 달리는 모양이 마치 실타래와 같이 꼬여 있기에 타래난초라 이름 붙여졌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자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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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한국의 난초 시리즈(다섯 번째 묶음) |
우 표 번 호 |
2463~2466 |
전지구성 |
4*5(4종 연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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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수 |
4종 |
인쇄및색수 |
그라비어5도(향기우표) |
용 지 |
그라비어 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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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5년 11월 12일 |
인 면 |
27mm*37mm |
디자이너 |
김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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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량 |
각 70만장(280만장) |
천 공 |
13 |
전지크기 |
150mm*245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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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 면 |
220원 |
원 화 작 가 |
김재학 |
인 쇄 처 |
한국조폐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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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
닭의난초, 보춘화, 은난초, 타래난초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