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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류 시리즈 우표

감효전(甘曉典) 2012. 7. 21. 12:34

 

조류시리즈 우표(제1집)조류시리즈 우표(제1집)   

  체신부에서는 우리나라의 희귀하고 아름다운 새들을 널리 소개하고 이들을 보호하는 정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하여 1976년도에는 조류시리이즈 우표를 발행하기로 하였으며, 그1집으로 재두루미와 너화를 선정하였다. 1. 재두루미 재두루미는 길이 119센티로 몸은 담회색이고 머리와 목은 백색이다. 몸의 회색부분은 목옆으로 올라 가면서 점점 좁아져 눈바로 아래서 끝이며, 눈 앞쪽과 다리는 붉은 색이다. 이 새는 겨울 철새로서 우리나라를 통과하는데 주로 소택지(沼澤地)와 하구(河口) 및 논 등에서 살며 옛날에는 많이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매우 희귀해졌다. 이 새는 천연기념물 203호로 지정되어 있는 보호조이다. 2. 너 화 이 새는 느시 또는 들칠면조라고도 하며, 숫컷은 102센티, 암컷은 76센티로 머리와 목은 회색이고, 등은 황갈색 바탕에 검은 반점이 있으며, 배쪽은 흰색인데 숫컷에는 가슴을 횡단하는 밤색띠가 있다. 이 새도 철새로서 11월 하순에 우리 나라에와서 월동(越冬)하고 3월경에 가는데 남획이 심하고 서식지가 파괴되어 지금은 세계적으로 멸종단계에 있다. 이 새도 천연기념 206호로 지정된 보호조이다.   

종 수 2  발행일 1976년2월20일  발행량(장) 4000000  액 면 20원  디자인 재두루미, 너화  디자이너 김성실  우표번호 999, 1000  인면크기 23×33  천 공 13  전지구성 10×5  용 지 백색무투문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인쇄및색수 그라비아 4도색

 

조류 시리즈2집 조류 시리즈(제2집      

 체신부에서는 조류시리이즈 우표 2집으로 팔색조와 크낙새를 도안하여 발행한다. 1. 팔색조 팔색조는 긴다리와 짧은 꼬리를 가진 똥똥하고 선명한 색갈의 1.8센치되는 산림조류이다. 무지개와 같은 7색의 깃을 가지고 있으며, 등과 날개는 녹색이고 어깨와 윗꼬리 더부치는 코발색 그리고 꼬리는 혹색이다. 이새는 여름철새로서 5-6월에 우리나라에 와서 번식한다 음8-9월에 남하하여 겨울을 지나고 다시온다. 이새는 지상생활을 하며, 낙엽사이에 있는 곤충이나 개미등을 들춰내 잡아먹고 사는데 제주도 한라산 남쪽 경사지와 남해 앞바다 섬에서 가끔 볼 수 있는 희귀조이다. 2. 크낙새 이새는 세계에서 한국에만 생존하는 매우 희귀한 텃새로서 길이 46센치나 되는 대형의 딱다구리이다. 숫컷은 진홍색의 머리꼭대기를 갖고 암, 수모두 등과 앞가슴은 흑색이고 나머지 허리아래쪽은 백색이다. 크낙새와 성숙림에서만 사는 새로서 전에는 경기도 강원도 산림에 비교적 혼했지만 지금은 멸종 직전에 놓여있어 국제보호조이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새는 1969년과 1970년에 광릉 임업시험장에서 한마리씩 발견된 예가 있다.    

종 수 2  발행일 1976년5월20일  발행량(장) 4000000  액 면 20원  디자인 팔색조, 크낙새  디자이너 김성실  우표번호 1018,1019   인면크기 23×33  천 공 13  전지구성 4×5  용 지 백색무투문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인쇄및색수 그라비아 4도색

 

조류 시리즈 우표(제3집)조류 시리즈 우표(제3집)    

  체신부에서는 조류시리이즈 우표 3집으로 흑비둘기와 검은머리 물떼새를 도안하여 발행한다. 1. 흑비둘기 흑비둘기는 햇빛아래 근 거리에서는 녹색과 장미색의 광택이 있는 흑색비둘기로서 몸의 길이는 38-44센티가량이다. 이 새는 국지적(局地的)인 텃새로서 해안 앞 바다섬의 마을근처에서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와 남해 앞바다의 작은 도서에서만 볼 수 있는데 1956년도에는 울릉도에 약 40마리 정도가 있었다. 그리고 남해에는 완도와 소흑산도 및 추자군도에도 있지만 멸종 위기에 있는 매우 희귀한 새로서 국제보호조이다. 2. 검음머리 물떼새 이 새는 얕은 물에서 걸어다니는 43센티가량되는 통통한 백색과 흑색으로서 머리, 가슴 및 등쪽은 흑색이고 아래쪽은 모두 백색이다. 부리는 붉은색으로 길며 다리는 분홍색이고 겨울에는 목부분에 흰색의 띠가 생긴다. 검은머리 물떼새는 주로 해안, 하구, 갯벌, 바위섬등에 서식하며 남한에는 흔하지 않은 통과조로서 때로는 소수나마 남해안에서 월동하기도 한다.  

종 수 2  발행일 1976년7월20일  발행량(장) 4000000  액 면 20원  디자인 흑비둘기,  검은머리물떼새   디자이너 김성실  우표번호 1026,  1027  인면크기 23×33  천 공 13  전지구성 4×5  용 지 백색무투문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조류 시리즈 우표(제4집)조류 시리즈 우표(제4집)     

  체신부에서는 조류시리이즈 우표 4집으로 저어새와 먹황새를 도안하여 발행한다. 1. 저어새 이 새는 앝은 물에서 걸어다니는 길이 84센티미터 가량되는 백색새로서 눈둘레, 턱 및 다리는 모두 검정색이며, 밥주걱 모양의 긴부리는 짙은 회색이다. 이 새는 주로 해안의 얕은곳, 간척지, 갯벌, 갈대밭, 논 등에 서식하는 국지적인 여름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서남해안 도서와 낙동강 하구에서 번식되고 있다. 2. 먹황새 먹황새는 광택있는 흑색황새로서 하면은 백색이고 부리와 다리는 적색이며, 몸길이는 96센티미터 가량이다. 이 새는 내륙 평야와 논, 하천의 얕은곳에서 민물고기, 개구리 및 곤총류를 먹이로 산다. 우리나라에서는 희귀하고 국지적인 여름 철새로써 안동지방에 살고 있으나 멸종위기에 있는 보호조이다.      

종 수 2  발행일 1976년9월20일  발행량(장) 4000000  액 면 20원  디자인 저어새,  먹황새  디자이너 김성실  우표번호 1032, 1033  인면크기 23×33  천 공 13  전지구성 4×5  용 지 백색무투문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조류 시리즈 우표(제5집)조류 시리즈 우표(제5집)      

  체신부에서는 조류시리이즈 우표 5집으로 독수리와 고니를 도안하여 발행한다. 1. 독수리 이마와 머리꼭대기, 눈앞, 뺨, 턱밑, 앞목은 검으스레한 암갈색의 짧은 모상(毛狀) 솜털이고, 뒷머리에는 담암갈색의 다소 길고 부드러운 솜털이 있고, 나머지 몸 전체의 깃은 암갈색이다. 서식환경은 개활건조지대(開闊乾操地帶)이며, 한국에서는 큰 하천부근, 호소지대(湖沼地帶), 초습지(草濕地), 하구(河口) 등지에서 월동하며, 분포의 중심지는 몽고, 티베트의 고준지(高峻地)에서 고산 툰드라지대와 지중해 온대지역 까지이며, 겨울에는 수단, 인도북부, 중국, 만주, 한국 및 일본과 대만까지 남하 월동하거나 표행(漂行)한다. 우리나라 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43호(1973, 6, 20)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2. 고니 고니는 온몸이 순백색이며, 부리는 황색이다. 부리 끝에서 비공(鼻孔)의 뒷쪽까지와 아랫 부리는 흑색이고 눈조리개는 진한 갈색, 다리는 흑색이다. 이새의 분포는 아이스란드, 노르웨이 북부, 스웨덴, 핀란드, 소련 우랄지방, 만주 서북부 등지에서 번식한다.겨울에는 대개 이동 남아하여 스칸디나비아, 벌틱남부, 영국제도, 한국, 중국 양자강, 일본 등지에서 월동한다. 한국에는 흑고니나 고니와 같이 날아와 주로 호수, 소택, 하천 및 만입(灣入)된곳 등지에서 월동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01호 (1968, 5, 30)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종 수 2  발행일 1976년11월20일  발행량(장) 3000000  액 면 20원  디자인 독수리, 고니  디자이너 김성실  우표번호 1040, 1041  인면크기 23×33  천 공 13  전지구성 4×5  용 지 백색무투문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인쇄및색수 그라비아 4도색

 

 

 

 

 

 

<출처;minbs2000.com.ne.kr/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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