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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통염료식물 시리즈 우표

감효전(甘曉典) 2012. 7. 21. 12:27

 

전통 염료식물 시리즈(첫 번째 묶음)전통 염료식물 시리즈(첫 번째 묶음)   

우리의 전통 염료식물 시리즈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년 간 새로이 선보인다. 첫 번째 묶음으로는 잇꽃과 쪽, 지치, 물푸레나무가 소개된다.

잇꽃 Carthamus tinctorius Linn =잇꽃은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높이는 1미터이며 7∼8월에 붉은빛이 도는 노란색의 꽃을 피운다. 홍람화, 연지화, 홍화 등으로 불리며 약용과 염료 재료로 재배하던 식물이다. 꽃잎은 홍색을 내는 염료로 흔히 사용하였다. 지치 Lithospermum erythrorhizon Sieb. et Zucc.=지치는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30∼70cm에 달하고 5∼6월에 흰색의 꽃을 피운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생하며 뿌리는 약용과 보라색을 내는 염료로 사용하였다.
물푸레나무 Fraxinus rhynchophylla Hance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높이는 10m 내외이다. 껍질을 물에 담그면 물이 푸르게 변하기 때문에 물푸레나무라고 부르며 꽃은 5월에 피고 산기슭이나 골짜기 물가에서 자란다. 껍질에서 회색의 염료를 얻었다.
Persicaria tinctoria H. Gross=쪽은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로 흔히 밭에서 재배하며 높이는 50∼60cm에 달하고 꽃은 붉은색으로 8월에 핀다. 잎과 줄기 부분에 청색소를 함유하고 있어 남색 염료로 사용하였다.   ■ 일부인은 디자인(안)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전통 염료식물 시리즈(두 번째 묶음)전통 염료식물 시리즈(두 번째 묶음)    

꼭두서니 Rubia akane Nakai=우리나라 각처의 들이나 산에 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길이는 약 1m이고, 뿌리는 황적색이다. 꽃은 연한 노란색으로 6∼8월에 피며, 지름이 3.5 ∼ 4mm이다. 열매는 둥근 모양이며 검은색으로 익는다. 뿌리는 자주색을 내는 염료로 사용되었다.
붉나무 Rhus javanica Linn =오배자나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 각처의 산기슭 및 산골짜기에 나는 낙엽 소교목으로, 키는 7m 정도이고, 잎에 벌레집이 달리는데 이를 오배자(五倍子)라고 한다. 꽃은 황백색으로 7∼9월에 피며, 열매는 황적색으로 10월에 맺고 익으면 흰색이 된다. 오배자는 연한 황색을 내는 염료로 사용되었다.
회화나무 Sophora japonica Linn =중국 원산으로, 우리나라 각처에 관상용으로 심는 낙엽 교목이다. 꽃은 연한 노란색으로 8월에 피며, 열매는 10월에 맺는다. 회화나무의 꽃을 괴화(槐花)라고 하며, 이는 황색을 내는 염료로 사용되었다.
대청 Isatis tinctoria Linn var. yezoensis Ohwi=우리나라 함경남도 원산 이북 바닷가에 나는 두해살이풀로, 키는 30∼70cm이다. 꽃은 노란색으로 5∼6월에 피며, 가지 끝이나 원줄기 끝에 총상화서로 달리고 열매는 검은색이다. 잎은 남색을 내는 염료로 사용되었다.  

 

전통 염료식물 시리즈(세 번째 묶음)전통 염료식물 시리즈(세 번째 묶음)   

전통 염료식물 시리즈 세 번째 묶음으로 소나무, 석류나무, 호두나무, 신나무를 소개한다.

소나무 Pinus densiflora Siebold et Zuccarini=우리나라 전역에 사는 상록 침엽수로 줄기 윗부분의 수피(나무껍질)는 적갈색이다. 5월에 꽃이 피며 열매는 꽃이 핀 다음해 9~10월에 열린다. 소나무의 속껍질에서 적갈색의 염료를 얻을 수 있다. 석류나무 Punica granatum Linnaeus =우리나라 남부에 서식하는 낙엽 소교목으로 붉은 색의 꽃이 5~6월에 가지 끝에 1~5송이씩 달리며 둥근 모양의 열매는 9~10월에 노란색이나 붉은 노란색으로 익는다. 석류의 열매껍질에서 노란색의 염료를 얻을 수 있다.  호두나무 Juglans regia Linne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마을에 심는 낙엽수로 키는 20m 가량이며, 수피는 회백색이다. 꽃은 4~5월에 피고 9~10월에 둥근 모양의 열매가 맺는다. 나무껍질에서 갈색의 염료를 얻을 수 있다.    신나무 Acer ginnala Maximowicz=우리나라 각처의 하천 유역 및 습원(濕原)에 나는 낙엽 소교목으로 잎은 세 갈래로, 한 마디에 2장씩 마주 달린다. 꽃은 향기가 나고, 연둣빛으로 5~7월에 피고, 열매는 9~10월에 맺는다. 잎과 어린가지에서 황갈색의 염료를 얻을 수 있다.

 

전통 염료식물 시리즈(네 번째 묶음)  

전통 염료식물 시리즈 네 번째 묶음으로 누리장나무, 치자나무, 주목, 청미래덩굴을 소개한다.

누리장나무(Cierodendror trichotomum Thund) 황해도 이남 지역의 산록이나 계곡 또는 바닷가의비옥한 곳에서 나는 상록관목으로 키는 2m 안팎이고 8~9월에 하얀 꽃이 피며 10월에 진한 남빛으로 열매가 익는다. 식물 전체에서 누린내가 난다고 하여 누리장나무라고 하며 열매에서 옥색의 염료를 얻을 수 있다.  치자나무(Gardenia jasminoides Ellis for grandiflora Makino) 남부지방에서 흔히 심고 있는 상록관목으로 키는 4m 안팎이다 6~7월에 줄기 끝에 흰색의 꽃이 한 송이씩 달리거 9~10월에 긴 타원형으로 주황색의열매가 익는다. 열매에서 노란색의 염료를 얻을 수 있다.   주목(Taxus cuspidta Sied et Zucc.) 높은 산 숲에 나는 상록교목으로 높이는 17m 안팎이고 지름이 1m에 달한다. 4월에 꽃이 피고 8~9월에 적색의열매가 달린다 줄기 속(心材)에서 자주빛이 도는 적갈색의 염료를 얻을 수 있다.  청미래덩굴(Smilas ohina Linn) 황해도 이남의 산기슭 양지에서 나는 덩굴성 낙엽관목으로 길이는 3m 안팎이다. 뿌리는 굵고 꾸불꾸불 옆으로 뻣으며 줄기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5~8월에 황록색의 꽃이 피며 9~10월에는 둥근모양의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는다. 덩굴에서 노란빛이 도는 적갈색의 염료를 얻을 수 있다.

 

 

 

 

 

 

 

<출처;minbs2000.com.ne.kr/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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