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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십천고주막사빈(十千沽酒莫辭貧)

감효전(甘曉典) 2012. 1. 13. 03:17

一年又過一年春  百歲曾無百歲人
能向花中幾回醉  十千沽酒莫辭貧
(일년우과일년춘 백세증무백세인
 능향화중기회취 십천고주막사빈)
 
한해가 가면 다시 한해의 봄이 오는데
인생 백년이라지만 백년 산 사람 별로 없네
꽃 가운데서 취할 수 있는 때가 얼마나 있겠는가
가난을 핑계말고 만금 술이라도 사서 마시세

 

☞ 최민동(崔敏童), <연성동장(宴城東莊)>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逍遙遊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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