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현대 중국화가 사치류(謝稚柳)의 <운산도(雲山圖)> 수권(手卷)
山上白雲白 山中流水流
此間我欲住 白雲爲我開山漚
(산상백운백 산중유수류
차간아욕주 백운위아개산구)
산 위 흰 구름 더욱 희고
산 속 흐르는 물 또 흐르네
이 곳에서 나는 살고 지고
흰 구름 내 마음 알고 산 속으로 인도하네
☞ 태고보우(太古普愚), <운산음(雲山吟)> 중에서
※ 순암(順菴) 안정복(安鼎福)이 지은 같은 제목의 시(詩)도 널리 애송(愛誦)되고 있다.
※ 漚(구): 물거품
※ 근현대 중국화가 장백영(張伯英)의 <운산도(雲山圖)>
※ 근현대 중국화가 주인(周仁)의 <운산도(雲山圖)>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소요유逍遼遊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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