落花流水閒啼鳴 一事無干陸地仙
(낙화유수한제명 일사무간육지선)
떨어진 꽃잎은 물위에 흐르고
한가로운 새는 울며 지저귀는데
아무 일도 없는
육지선(陸地仙)
※ 단원(檀園) 김홍도의 <선인기우도(仙人騎牛圖)>의 화제(畵題)다.
갈홍(葛洪)은 ≪포박자(抱朴子)≫ <대속(對俗)>/<미지(微旨)>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欲求仙者 要當以忠孝化順
欲求長生者 必欲積善立功
(욕구선자
요당이충효화순
욕구장생자 필욕적선입공)
신선이 되고자 하는 자는 마땅히 충효화순을 본으로 삼아야 한다
오래 살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선(善)을
쌓고 공(功)을 세우려 해야 한다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소요유逍遼遊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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