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현대 중국화가 하천건(賀天健)의 <한송유재(寒松猶在)> 성선(成扇) (1943年作)
風窗疎竹響 露井寒松滴
偶地卽安居 滿庭芳草積
(풍창소죽향 노정한송적
우지즉안거 만정방초적)
창가엔 성긴 대나무 소리 들리고
우물가엔 소나무 물방울지네
이르는 곳이 곧 편안한 거처
뜰 가득 화초가 쌓이었네
☞ 유종원(柳宗遠), <증강화장로(贈江華長老)> 중에서
※ 창(窗): 창(窓)의 고자(古字)/노정(露井): 뚜껑 없는 우물/우(偶): 우(遇)와 통함.
※ 근현대 중국화가 장대천·호약사(張大千·胡若思)의 <한송고사(寒松高士)>
※ 근현대 중국화가 부유(溥儒)의 <한송풍간(寒松風澗)>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소요유逍遼遊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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