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百歲間 忽忽如風燭
且問富貴心 誰肯死前足
(인생백세간
홀홀여풍촉
차문부귀심 수긍사전족)
사람의 한평생이란
덧없기 바람 앞의 촛불 같나니
들어보세 부귀를 좇는 그 마음으로
죽을
때 흡족한 사람 누구인지
※ 최유청(崔惟淸): 고려 중기의 문신. 인종 때 간의대부(諫議大夫)를 지냈으며 사신으로 금나라를
다녀왔다.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소요유逍遼遊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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