廉夫唯重義 駿馬不勞鞭
人生貴相知 何必金與錢
(염부유중의 준마불로편
인생귀상지 하필금여전)
고결한 선비는 의를 중하게 여기고
준마는 채찍질하는 노고가 필요없다네
인생은 서로 지기(知己)됨이 귀하나니
어찌 돈 따위가 필요하겠는가
☞ 이백, <증우인삼수(贈友人三首)>(其二) 중에서
※ 근현대 중국화가 유능창(劉凌滄)의 <이백시의도(李白詩意圖)> (1978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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