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현대 중국화가 풍초연(馮超然)의 <죽림고사(竹林高士)> 성선(成扇) (1933年作)
竹裏編茅倚石根 竹莖疏處見前村
閒眠盡日無人到 自有春風爲掃門
(죽리편모의석근 죽경소처견전촌
한면진일무인도 자유춘풍위소문)
대숲 속 돌부리에 의지해 띠집 엮으니
대줄기 성긴 틈새로 앞마을이 보이네
한가로이 종일 잠들어도 찾아오는 이 없고
봄바람 저절로 불어 문 앞을 쓸어주네
☞ 왕안석(王安石), <죽리(竹裏)>
※ 명대의 화가 이사달(李士達)의 <죽리천성도(竹裡泉聲圖)>
※ 근현대 중국화가 번호림(樊浩霖)의 <죽리청천도(竹裏聽泉圖)> (1934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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