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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약무가려(若無佳麗)

감효전(甘曉典) 2012. 1. 12. 09:46

※ 청대(淸代) 화가 조간(曹澗)의 <월야관매(月夜觀梅)> 선면(扇面)

 

若無詩酒則  山水爲具文
若無佳麗則  花月皆虛設
(약무시주즉 산수위구문
 약무가려즉 화월개허설)


시와 술이 없다면 산수는 구색만의 글이 되고
고운 짝이 없다면 꽃과 달은 있으나 마나


☞ 장조(張潮), ≪유몽영(幽夢影)≫

 

※ 청대(淸代) 화가 정대(鄭岱)의 <단대야월(丹臺夜月)>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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