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대(淸代) 화가 초병정(焦秉貞)의 <산수(山水)>
問余何事卜閑居 天下名區盡不如
沙白海靑松翠路 芙蓉萬朶盡吾廬
(문여하사복한거 천하명구진불여
사백해청송취로 부용만타진오려)
무슨 일로 한가한 곳에 사느냐고 묻는다면
천하의 이름난 땅 이만한 곳 없기 때문이라 말하리
모래 희고 바닷물 푸르며 소나무 파란 길
일만 송이 연꽃 핀 곳 모두 내 집이라네
☞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 <감호당(鑑湖堂)>
※ 원대(元代) 화가 성무(盛懋)의 <산수(山水)>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메모 :
'관심사 > 고서화(古書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불소 부족이위도(不笑 不足以爲道) (0) | 2012.01.12 |
---|---|
[스크랩] 시득용봉비(始得龍鳳飛) (0) | 2012.01.12 |
[스크랩] 남원북철(南轅北轍) (0) | 2012.01.12 |
[스크랩] 이도살삼사(二桃殺三士) (0) | 2012.01.12 |
[스크랩] 죽지사(竹枝詞) (0) | 2012.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