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2019.3.7

감효전(甘曉典) 2019. 3. 7. 11:22

 

 

내일이 내 생일인데 어제 생일을 이틀 미리 당겨 유발상좌아이가 챙겨줘서 바닷가에 가서 맛있는 거 사줬다. 장가를 가서 아이가 둘인데 부모님과 함께 식구들이 케잌 사고 예쁜 꽃바구니에다 그리고 용돈봉투까지 주었다. 난 자식이 없지만 내게 자식노릇을 해주는 그 아이가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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