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말근대 화가 오관대(吳觀岱)의 <계산회우(溪山會友)> (1922年作)
溪雲冥冥溪雨急 長空倒秀溪水立
凌波春潮万壑壑 低迷暮靄千林濕
(계운명명계우급 장공도수계수립
능파춘조만학학 저미모애천림습)
개울가 구름은 어둑하고 비는 사나운데
개울물에 거꾸로 비친 먼 하늘 아름다워라
출렁이는 봄 물결 골짜기마다 굽이치고
낮게 떠도는 저녁 안개 온 숲을 적시네
☞ 오관대(吳觀岱), <계산회우(溪山會友)> (1922年作) 화제(畵題)
- 低迷: 낮게 떠돌아다님
- 暮靄: 저녁 안개
※ 청말근대 화가 소겸중(蕭謙中)의 <溪山會友>
※ 근현대 중국화가 왕심경(王心竟)의 <溪山會友>
※ 근현대 중국화가 정오창(鄭午昌)의 <溪山會友>
※ 근현대 중국화가 진고류(秦古柳)의 <溪山會友>
※ 근현대 중국화가 허소(許昭)의 <溪山會友>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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