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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근대미술 시리즈 우표

감효전(甘曉典) 2012. 7. 21. 12:20

 

근대미술시리즈 우표(제1집)근대미술시리즈 우표(제1집)   

 20세기초 서양화가 도입되면서 근대화 과정을 거친 우리의 미술은 일제시대에는 저항 민족 미술로서 발자취를 남겼고, 해방 이후에는 세계로 진출하는 민족미술로서의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한국 근대미술의 특징은 우리의 전통적인 자연주의가 새롭게 전개되고, 실리적인 사상의 도입으로 관념으로부터의 탈피가 이루어진 점을 들수 있다. 체신부에서는 개회기 이후 현대에 이르는 근대시기의 작품들을 통해 우리 미술의 흐름을 소개하기 위해 이미 작고한 작가들의 유작들 중에서 골라 앞으로 수년간 근대미술 시리즈 우표로 계속 발행할 예정인데, 첫번째로 다음과 같이 2종의 우표를 발행한다.

1.백악춘효도(1915) 백악춘효도는 조선말 한국화가인 심전 안중식의 작품이다. 그는 산수, 인물, 화조에 능하였으며 오늘날에도 그의 작품이 많이 남아있다. 이 그림은 경복궁 광화문과 그뒤의 궁궐 건물들 및 숲을 사실 화법으로 그린것으로, 백악만이 봄의 새벽에 변함없이 우뚝 솟아 있다는 망국의 한을 담고 있다.

2.인형이 있는 정물 (1927) 이 그림은 설초 이종우의 작품으로 1927년 살롱 도똔느 전시회에서 입선된 것이다. 그는 1925년 파리로 가서 유화를 전공하였다. 프랑스 인상파의 영향을 받았으면서도 화면에 칠하는 기법은 고전파적인 흔적이 엿보이는 절충적인 미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종 수  

2

발행일

1985년 4월 10일

발행량(장)

4000000    

액 면

70원

디자인

백악춘효도  인형이 있는 정물

디자이너

전희한

우표번호

1378, 1379

인면크기

33mm*49mm   

천 공    

13

전지구성

5×2

용 지

백색무투용지

인쇄및색수

평판 4도색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근대미술시리즈 우표(제2집)근대미술 시리즈우표(제2집)   

 20세기초 서양화가 도입되면서 오랜 전통 회화와 두 흐름을 갖게 된 우리의 근대미술은, 일제 시대에는 저항 민족미술의 발자취도 남겼고, 해방이후에는 세계속의 한국미술로서의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근대 한국 미술의 특징은 우리의 전통적인 자유주의가 새롭게 전개되고, 종래의 관념으로부터의 탈피가 이루어진 점을 들수 있다. 체신부에서는 개화기 이후 현대에 이르는 근대시기의 작품들을 통해 우리 미술의 흐름을 소개하기위해 이미 작고한 작가들의 유작들 중에서 골라 앞으로 수년간 근대미술시리즈 우표로 계속 발행할 예정인데, 이제 그 두 번째로 다음과 같이 2종의 우표를 발행한다.

1.농경도(1961년) 이 그림은 의재 허백련(毅齋 許百鍊:1903,1977)의 작품이다.그는 전통적인 남종화의 법통을 엄격하게 지키면서 고전적 정신주의를 추구하여 호남지방의 새로운 서화의 세계를 실현시켰다. 한국산촌의 평온한 전원 분위기를 한눈으로 느낄수 있는 종촌의 고요한 풍경을 묘사한 이 그림은 먼 산과, 복사꽃, 존밭 그리고 앞쪽의 초가집등이 전통적 산수화 수법과 현실 시각의 사생풍으로 어우러져 절충된화면을 이루고 있다.

2.무 당(1941년) 한국 무속의 요기를 여지없이 표현해낸 이 그림은 철마 김중현(鐵馬 金重鉉)의 대표작으로 무당을 중심으로 화면을 원형으로 구성하고 뒤쪽에 희미한 배경을 깔아 샤마니즘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그는 삶의 현장을 있는 그대로 소재로 삼아 토속적이면서도 서민적인 작품을 구상한 대표적 민중작가로 손꼽힌다.

종 수  

2

발행일

1985년 7월 5일

발행량(장)

4000000    

액 면

70원

디자인

농경도  무당

디자이너

전희한

우표번호

1390, 1391

인면크기

33mm*49mm   49mm*33mm

천 공    

13

전지구성

5×2,   2×5

용 지

백색무투용지

인쇄및색수

평판 4도색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근대미술시리즈 우표(제3집)근대미술 시리즈 우표(제3집)    

    20세기초 서양화가 도입되면서 근대화과정을 거친 우리의 미술은 일제 시대에는 저항민족미술로서 발자취를 남겼고 해방이후에는 세계로 지출하는 민족미술로서의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한국 근대미술의 특징은 우리의 전통적인 자연주의가 새롭게 전개되고 실리적인 사상의 도입으로 관념으로부터의 탈피가 이루어진 점을 특징으로 들수 있다.

1.춘향도(1960) 이그림은 이당 김은호(以棠 金殷鎬:1892-1989)의 작품으로 1930년대 후반 이후 김은호는 조선미술전 동양화부에서 한인화가로 가장 우대를 받은 작가중의 한명이었다.  

2.화훼도(1940) 청전 이상범(靑田 李象範:1897-1972)의그림이며 그는 1916년부터 1919년까지 안중식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1929년에는 선전(鮮展)최고상인 창덕궁상을 수상하였다.

3.우인상(1935년 전후) 일찌기 야수파를 한국에 받아들이는데 선구자 역할을 한 서산 구본웅(西山 具本雄:1906-1953)의이 그림은 그의 예술에 갚은 영향을 준 시인 아상의 초상으로써 이상(李箱)의 풍모가요기띤 재기에 넘쳐 흐르고 있다.  

4.스키복을 입은여인(1940) 이 작품은 손응성(孫應星)이 1940년 제 19회 선전 (鮮展)에서 특선한 것이다. 이 시대의 우화는 일본화된 유화들인데 그 특징은 사실적이지만 그 사실은 고전파의 아류처럼 둔화경향에 있었다.  

종 수  

4

발행일

1986년 12월 1일

발행량(장)

2000000

액 면

80원

디자인

춘향도, 화훼도, 우인상, 스키복을입은여인

디자이너

전희한

우표번호

1464~1467

인면크기

33mm*49mm

천 공    

13

전지구성

5×2

용 지

백색무투문지

인쇄및색수

평판 4도색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근대미술시리즈 우표(제4집)근대미술 시리즈 우표(제4집)     

  20세기초 서양화가 도입되면서 오랜 전통 회화의 두흐름을 갖게된 우리의 근대미술은 일제시대에는 저항 민족미술의 발자취도 남겼고, 해방이후에는 세계속의 한국미술로서의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체신부에서는 수년간 이미 작고한 작가들의 유작들 중에서 수년간 근대미술시리즈 우푤를 계속 발행한 바 있는데 이제 네번째로 다음과 같이 4종의 우표를 발행한다.

1. 도화계곡(1964) (개인소장)-이 그림은 일본 남화의 대가인 고무로문하에서 연구한 변관식(1899-1976)의 작품으로써 복숭아 꽃이 만발한 마을의 봄풍경을 소재로 한 그림이며 그의 나이 65세때 그린 작품이다.

2. 시골풍경(1940) (호암미술관 소장)-이용우(1904-1952)의 산수화는 흑색을 짙게하여 강한 윤곽을 조성하고 그 사이에 푸른색으로 분위기를 주어 약간 거친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3. 남자(1932)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이마동(1906-1981)의 이 작품은 가장 원기왕성하던 시절의 작품으로써 힘찬 터치와 스케일이 잘 엿보인다.

4. 물동이를 인 여인(1944) (호암미술관 소장)-윤호중(1917-1967)의 이 작품은 그가 남긴 걸작이며 한 시골 부인이 물동이를 이고 걸어가는 모습을 한 대담하고 정확한 데상으로 조형하고 있다.

종 수  

4

발행일

1987년 6월 22일

발행량(장)

1500000

액 면

80원

디자인

도화계곡, 시골풍경, 남자, 물동이를 인 여인

디자이너

변관식, 이용우, 이마동, 윤호중

우표번호

1497~1500

인면크기

33mm*49mm

천 공    

13

전지구성

5×2

용 지

백색무투문지

인쇄및색수

평판 4도색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근대미술시리즈 우표(제5집)근대미술 시리즈 우표(제5집)    

  체신부에서는 이미 작고한 작가들의 유작중에서 대표작을 선택하여 우표를 발행하고 있는데 1987년도에 이어 다섯번째로 다음과 같이 4종의 우표를 발행한다.

1. 박래현의 노점 이 작품은 제5회 국전에서 대통령상을 탄 한국근대 묵채화의 기념할만한 작품이다. 작화의 수법이나 정신이 종래의 전통적인 동양화와는 여러면에서 달라진 실험적인 것이다.

2. 이봉산의 소녀 작가는 구상의 테두리안에서 최대한의 운동감과 유화가 지니고 있는 재질감을 잘살리고 있다. 빨간 스웨터를 주제로 혼합된 모든 색조가 잘 어울리고 있다.

3. 이중섭의 흰소 한국근대미술사 상 전설적인 귀재로서 생활과 예술이 하나가 되었고 더욱이 현실생활과의 부적응으로 예술마저 저버린 비극의 주인공이며 짧은 생애였지만 많은 걸작을 남겨 놓았다. 그가 즐겨다룬 주제는 가족상, 풍경, 소, 닭등이었고 대개 소품이다.  

4. 오지호의 추경 작가는 휴전후 폐허가 된 산천에 찾아온 누구의 탓도 할수 없는 그 황량한 가을을 한없는 애정으로 그렸다. 광주 양림동에서 서쪽으로 보이는 작은산의 가을 풍경이다.

 종 수  

4

발행일

1989년 9월 4일

발행량(장)

3000000

액 면

80원

디자인

이중섭의 황소, 박래현의 노점, 이봉상의 소녀,  오지호의 추경

디자이너

전희한

우표번호

1573~1575

인면크기

 48mm*32mm, 33mm*49mm  32mm*48mm  49mm*33mm

천 공    

13

전지구성

5×2, 2×5

용 지

백색무투문지

인쇄및색수

평판5도+요판1도색, 그라비아 6도색, 평판5도+요판1도색, 그라비아 6도색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출처;minbs2000.com.ne.kr/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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