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대(淸代) 화가 화암(華嵒)의 <해당쌍조(海棠雙鳥)>
鳥貪春似酒 願醉不願醒
要待三春來 登條臥花影
(조탐춘사주 원취불원성
요대삼춘래 등조와화영)
어여쁜 새 술을 탐하듯 봄을 탐해
취하길 바랄 뿐 깨길 원하지 않네
봄 석 달 돌아오길 기다렸다가
나뭇가지에 올라 꽃 그림자에 누우리
☞ 화암(華嵒), <문조미춘(文鳥媚春)>
- "要待三春來"는 "要待山月來"로 나오기도 한다.
- 三春: 봄 석 달(孟春·仲春·季春)
※ 근현대 중국화가 우비암(于非闇)의 <해당쌍작(海棠雙雀)> 성선(成扇)
※ 근현대 중국화가 안백룡(顔伯龍)의 <海棠雙雀> 환선(紈扇) (1950年作)
※ 안백룡(顔伯龍)의 <해당쌍금(海棠雙禽)>
※ 근현대 중국화가 제백석(齊白石)의 <海棠雙禽>
※ 근현대 중국화가 섭방초(葉訪樵)의 <해당쌍서(海棠雙棲)>
※ 근현대 중국화가 왕설도(王雪濤)의 <해당쌍작(海棠雙雀)>
※ 화암(華嵒)의 <해당소조(海棠小鳥)> (1752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육억비(陸抑飛)의 <海棠雙禽>
※ 육억비(陸抑飛)의 <海棠雙雀>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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