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淸)나라 화가 섭흔(葉欣)의 <종산도(鐘山圖)>
終日看山不厭山 買山終待老山間
山花落盡山長在 山水空流山自閑
(종일간산불염산 매산종대노산간
산화낙진산장재 산수공류산자한)
종일토록 山을 봐도 山이 싫지 않으니
아예 山을 사서 山에서 늙어갈까
산꽃 다 진다해도 山은 그냥 그 모습
계곡물 마냥 흘러가도 山은 한가롭기만한 것을
☞ 왕안석(王安石), <유종산(遊鍾山)>
※ 현대 중국화가 황용(黃勇)의 <산수공류산자한(山水空流山自閑)>
※ 현대 중국화가 아명(亞明)의 <외외종산(巍嵬鍾山)>
※ 현대 중국화가 진국용(陳國勇)의 <종일간산(終日看山)>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逍遙遊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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