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賢非智又非禪 栖息江間絶火烟
後人若問成何事
終日無憂便是仙
忘憂子
(비현비지우비선 서식강간절화연
후인약문성하사
종일무우변시선
망우자)
현인도 지인도 아니요 선승도 아니지만
강가에 살며 익힌 음식 먹지 않네
후세 사람들이 무슨 일 했느냐고 묻는다면
종일 걱정 없으니
바로 신선이었노라 말하리
※ 홍의장군(紅衣將軍) 곽재우(郭再祐)의 칠언율시라 한다.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소요유逍遼遊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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