禍莫大於不知足 咎莫大於欲得
故知足之足 常足矣
(화막대어부지족 구막대어욕득
고지족지족 상족의)
만족할 줄 모르는 것만큼 큰 화가 없고
욕심을 내어 얻고자 하는 것만큼 큰 허물이 없다
그런 까닭에 넉넉함을 넉넉함으로 알면 언제나 넉넉하다
☞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제46장 중에서)
※ ≪명심보감(明心寶鑑)≫에 이르기를 知足常足 終身不辱, 知止常止 終身無恥라 했다. "만족할 줄 알아 항상 만족하고 살면 죽을 때까지 욕되지 않고, 그칠 줄 알아 늘 그치면 죽을 때까지 부끄러움이 없다"고.
※ 청대(淸代) 화승(畵僧) 허곡(虛谷)의 <국화도(菊花圖)>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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