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현대 중국화가 정오창(鄭午昌)의 <지족거도(知足居圖)>(1947年作)
不盡江流將日去 無端柳絮墮窗前
人生至樂惟知足 深閉茅堂亦似仙
(부진강류장일거 무단유서타창전
인생지락유지족 심폐모당역사선)
강물 끝없이 흐르고 해는 가려하는데
버들개지 속절없이 창문 앞에 떨어지네
지극한 즐거움은 오직 만족할 줄 아는데 있는 것
깊숙이 닫힌 띠집 또한 신선세계인 것을
☞ 정오창(鄭午昌), <지족거도(知足居圖)>(1947年作) 화제(畵題)
※ 청말근대 화가 장생용(張生鏞)의 <지족불욕(知足不辱)>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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