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장 큰 고민은 <우리 달봉이 다친 앞다리가 어서 감각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깨끗이 나아야 할텐데>이다.다친지가 두 달이 다 되어가고 큰수술하고 기부스 한달간 했었다.사흘에 한 번씩 녀석을 들쳐안고 수 백리를 뛰어다니며 여기저기 레이저, 침 맞히러 다닌다고 내 아픈 것은 저리 가버렸다. 어제도 온 몸을 붙잡고 레이저 침을 맞으면서 진땀 흘리고 녀석이 꽁꽁 아파했는데 저 조그만 게 얼마나 무섭고 아프고 겁이 났을까 싶다. 어떻게라도 다리를 빨리 낫게 하려고 양산까지 또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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