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준비 저장文集/甘泳生 文集 ·65年만의 歸家

감영생

감효전(甘曉典) 2017. 6. 18. 16:35

조부 감영생은 밀양의열단으로 증조부 기일인 1950.7.24 밤 이승만에 의해 마산형무소에 정치범으로 함께 수감중이었던 1,681명 포함 2,300명과 함께 마산 괭이바다로 끌려가 두 눈 두 손발 묶고 돌덩거리달아 생수장학살은폐 당했다. 그 날은 이승만이 취임했던 날이었다

 

그러니까 이승만은 자신의 취임식날에 맞추어 조부와 1,681명의 정치범 지식인들을 정치적 보복으로 가장 악랄한 방법으로 생수장 학살시킨 것이다.이승만이 당시 수감중이던 정치범 3만명포함 130만명을 학살은폐한 이 건도 난징대학살처럼 유네스코에 등재하길 촉구한다.

 

증언에 의하면 못알아 보도록 윗도리를 벗겨 얼굴을 덮고 얼굴에 초록색페인트를 칠해 놨더라는 말을 듣고 치를 떨었다. 삼복에 생수장 당한 사람들이 퉁퉁 불어 물에 뜨거나 해안가로 떠내려 왔을 때 그것을 본 사람들의 말을 들었다는 거였다. 작년 괭이바다 위령제 가서 듣고 다 죽여버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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