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두日記
청삽살이 우리 봉두가 어디갔나했더니 뒷산에 가서 멧돼지하고 한 판 붙고 왔나보네.ㅋ 오자마자 물에 풍덩 들어앉았다가 물을 철철,아이구 이 눔아, 온몸에 풀씨를 달고 ㅋ 머리는 수세에다 아이고 발바닥이 아주 뜨끈뜨끈하네. 발바닥이 불이나도록 뛰어다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