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나는 나의 할아버지가 이승만에게 바다에 끌려가 학살 은폐 당하지만 않았다면,아니, 그 사실을 끝까지 몰랐다면
어쩌면 법륜스님이나 혜민스님처럼 그런 글들이나 쓰고 있을런지 모른다.
나는 원통하게 학살당한 130만명의 가여운 젊은 원혼들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