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대(明代) 화가 문징명(文徵明)의 <모정휘진(茅亭揮塵)>
遠山呑天碧 危峰拔地春
何由雲樹底 揮塵坐茅亭
(원산탄천벽 위봉발지춘
하유운수지 휘진좌모정)
먼 산은 하늘의 푸름 삼키고
가파른 봉우리는 땅의 봄 뽑아 올리네
어디로부터 구름은 나무에 이르렀나
먼지 헤치고 띠집 다락에 앉았는데
☞ 문징명(文徵明), <모정휘진(茅亭揮塵)> 화제(畵題)
- 底(지): 이르다, 다다르다.
※ 명대(明代) 화가 임유강(任有剛)의 <모정고사(茅亭高士)> 선면(扇面) (1654年作)
※ 명대(明代) 화가 남영(藍瑛)의 <모정청화도(茅亭淸話圖)>
※ 명대(明代) 화가 조좌(趙佐)의 <모정한독(茅亭寒讀)>
※ 청대(淸代) 화가 화암(華嵒)의 <모정청음(茅亭淸吟)>
※ 청대(淸代) 화가 장차옹(張且翁)의 <모정독좌(茅亭獨坐)>
※ 청대(淸代) 화가 문점(文點)의 <모정서구(茅亭敍舊)> (1701年作)
※ 청대(淸代) 화가 진병문(秦炳文)의 <모정유수도(茅亭流水圖)> (1852年作)
※ 청대(淸代) 화가 기치가(祁豸佳)의 <모정청송(茅亭聽松)> (1661年作)
※ 청대(淸代) 화가 채가(蔡嘉)의 <모정한망(茅亭閑望)> (1745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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