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스크랩] 잘 수 있다면 잠을 충분히 자라!

감효전(甘曉典) 2011. 12. 31. 23:55

잘 수 있다면 잠을 충분히 자라!

 

 

  특히 간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잠을 충분히 자야한다. 왜냐하면 인체해부를 해보면 위장과 소장 그리고 대장에서 흡수된 영양분이 간아래 있는 ‘문맥’으로 들어간다. 즉, 영양이 위로 올라간다. 그러므로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간으로 영양을 공급하는 피의 흐름이 약하나 누우면 충분한 양이 되어 영양이 간으로 들어가기 쉽다. 그리고 간은 충분하게 혈액이 공급될 때 제 기능을 하게 되는 것이다.

 

  대개 간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간이 있다.

하루 중에서 0시 49분에서 5시 15분까지 간이 활동하는 시간이다.

그래서 남자는 이 때에 수염이 많이 자라고 손, 발톱도 이때 자라는데 이는 간이 몸에 들어온 영양 중에 일부를 수염, 머리, 손, 발톱을 만들어 내보내고 있다는 증거이다. 또한 음력으로는 한달 중에는 초이틀 0시 35분에서 7일 24시까지 간이 많이 활동하는 기간이다. 그리고 1년 중에서는 1월 3일에서 3월 11일까지 활동하는 기간이다. 이 기간에 잠을 자듯이 충분히 휴식시기를 취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모르고 이 기간에 무리를 하면 간에 무리가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늦어도 12시에는 꼭 누워서 잠을 자야 간이 피를 깨끗이 청소하여 다음날 맑은 피로 살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잠이 오지 않아도 피곤할 때는 좀 누워 있는 것이 기운을 회복하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 무엇보다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려면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심히 일을 하되 가능한 재미있고 유쾌한 일을 하고 충분히 잠을 자고 먹고 싶은 것을 적당히 먹고 열렬히 사랑을 하고 살면 건강이 유지된다.

그런데 우리는 마치 기계를 취급하듯이 무엇인가를 고정하여 개성을 무시하고 누구나 아침은 몇 시에 일어나서 몇 시에 밥을 먹고 몇 시에 잠을 자는 것이 좋다라든지 하루에 필요 영양이 비타민으로 몇 mg이라든지 하는 식의 건강상식이 결국 자율성과 융통성으로 구성된 예민하고 유연한 몸을 기계적으로 취급하여 경직되게 하고 자율성을 상실케 하여 병체질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어린애들은 잠을 많이 잔다. 그러다가 잠이 점점 줄어들어서 노인이 되면 잠을 조금밖에 잘 수 없다. 즉, 아이 때는 18-20시간까지 자나 노인이 되면 5-6시간 정도밖에 자지 않는다. 그리고 결국은 죽게 되는데 잠을 자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잠의 비밀을 알면 분명히 장수할 수 있는 것이다.

 

  병이 났는데 잠이 잘 오면 사실 잠으로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다. 그러나 잠이 오지 않으면 이것이 큰 문제이다. 우리는 가끔 잠을 짧고 깊게 자는 것이 좋은 것처럼 또는 적게 자고 많은 일을 한 사람을 모범으로 소개하는데 이런 발언은 모두 간에 대하여 몰라서 하는 소리다.

 

  잠을 자게 하는 요인이 여러 가지 있으나 그중에 큰 요인은 뇌에 있는 피를 간으로 흡수하므로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간이 크고 부드러워야 많은 양의 피를 흡수하여 맑게 닦고 핏속에 각종 병균을 제거하여 새로운 피로 살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잠을 많이 잔다는 것은 간기능이 좋은 상태에서 핏속에 불순물이 많이 생겼다는 것이다. 즉, 핏속의 불순물을 닦는 시간이 잠시간이다. 그런데 간이 나쁘고 불순물이 많아졌을 때는 잠이 많이 오는 것이 아니다. 잠도 간기능이 좋을 때 많이 자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하루를 열심히 등산을 했거나 일을 많이 했을 때 피곤하다고 하는데 피곤하다는 것은 곧 피가 곤하다(더러워졌다)는 뜻이고 이 피를 닦기 위해 많은 잠을 자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체구조를 알게 되면 잠을 많이 자는 것도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선 먼저 간을 건강하게 하는 빛소금과 生水를 많이 흡수해야 할 것이다.

 

 

§ 白石박경진 - 간세포가 살아나는 빛소금 민간요법 中 §

출처 : 건강프로그램 NGP
글쓴이 : 파페포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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