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31 2018년,정말 다사다난했다.1월에 달봉이가 태어났고 5월엔 13년을 동행했던 봉두가 세상을 떠났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던 사람들을 용서해줬고 평생 가슴에 박힌 대못을 뽑아내었다. 삼복더위에 쉬지않고 풀매고 밭일한 거. 시집을 출간한 일, 새봉두를 만난 일, 달봉이 다쳐 어.. 창작/日記 2018.12.31
2018.12.26 해 가기전에 봉두 달봉이 목욕시켰다. 두 녀석 다 점잖게 목욕을 잘한다. 털 마르는대로 바다로 데려가야지.국이는 목욕을 싫어해서 얼굴하고 발하고 엉덩이만 물로 씻어줬다. 장난치고 노는 세 놈을 방에서 보고 있는데 이 놈들로부터 위로를 받는다. 가장 가까운 것으로부터 마.. 달봉이日記 201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