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보내며 한 해가 또 저물어간다. 담도염 담석증으로 수술을 두 번이나 했고 달봉이 다친 다리 낫게 해주겠다고 녀석을 들쳐안고 일주일에 한 두번씩 600리 700리를 차몰고 일년내내 뛰다녔다. 69년전 돌덩거리달려 생수장된 조부를 알리겠다고 매일 10시간씩 공부하고 9년간 글 썼는데 조부.. 창작/日記 2019.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