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현대 중국화가 도냉월·백초(陶冷月·白蕉)의 <동정추월 양주행양수(洞庭秋月 揚州行兩首)> 성선(成扇)
月出天在水 平湖淨於紙
安得謫仙人 來聽君山笛
(월출천재수 평호정어석
안득적선인 내청군산적)
달뜨니 하늘에 물이 있고
잔잔한 호수 종이보다 말쑥하네
어떻게 천상에서 귀양온 신선을 만나
이곳에 와 군산의 피리소리 듣나
☞ 도냉월·백초(陶冷月·白蕉), <동정추월 양주행양수(洞庭秋月 揚州行兩首)> 성선(成扇) 화제(畵題)
- 謫仙人: 하늘에서 인간세상으로 귀양온 신선. 사람들은 시인 李白을 謫仙이라 불렀다.
- 君山: 800里 동정호에 있는 작은 섬.
※ 근현대 중국화가 오호범(吳湖帆)의 <동정군산(洞庭君山)> 성선(成扇)
※ 청대(淸代) 화가 곽상선(郭尙先)의 <군산연운(君山煙雲)>
※ 청대(淸代) 화가 왕신(王宸)의 <동정군산(洞庭群山)>
※ 청대(淸代) 화가 오곡상(吳穀祥)의 <동정추월(洞庭秋月)>
※ 청대(淸代) 화가 임예(任預)의 <洞庭秋月> (1898年作)
※ 청대(淸代) 화가 육회(陸恢)의 <洞庭秋月>
※ 청대(淸代) 화가 오력(吳歷)의 <洞庭秋月>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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